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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무궁화수목원 방문 후기 [숲속도서관, 유아 놀이터, 무궁화의집]

해바니아 2021. 11. 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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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홍천에 있는 홍천무궁화수목원을 방문 후기를 작성해볼려고 해요. 월래 코스모스가 만개해서 10월에 방문 해볼려고 했는데 시기를 놓치고 타이밍을 놓쳐서 결국 11월 넘어서 방문을 하게 됐어요. 여기는 홍천에서도 살짝 외각인데 접근하기가 좋고 인스타에 핫플로 해서 많이 올라와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인스타에 무궁화의집 그 사진이 너무 이뻐서 방문해보고 싶어서 온거예요.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처럼 수목원으로 조성 되어 있는데 무궁화수목은 산 일부를 산책길로 만들고 해서 한바퀴 도는 코스로 만들어놨더라구요. 화려하진 않지만 산책하기 좋은곳으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한바퀴 도는데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 안되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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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마치고 중간에 건물이 하나 있어서 어떤건물인지 봤더니 숲속도서관이라고 해서 아이들 놀 수 있는 건물이 있더라구요. 예전에 방문했을땐 없었는데 새롭게 건축한 건물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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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일단 1층에 입구에 이렇게 매점이 있더라구요. 이따가 보는걸로 하고 건물로 들어가봤어요.



1층
소매점, 다목적휴게실,

2층
어린이 체험교실, 다목적홀, 장애인화장실

3층
숲속도서관, 북카페, 사무실, 화장실, 수유실,

옥상
전망데크(휴게공간)





화장실 옥상에 무궁화 모자이크 작품설명을 표시 해놨더라구요 ㅋㅋㅋ 이 화장실 옥상 작품이 유명한거였어요.
엄청 이쁘게 잘 그려놨더라구요.




외부에서 이렇게 책을 읽는공간도 있고 이쁘게 잘해놨어요.





옥상 전망


일단 건물에 올라가자마자 옥상부터 올라가서 주변에 풍경부터 봤어요. 날씨가 좋고 꽃이 많이 피면 더 이쁠거 같은데 이런부분이 좀 아쉽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무궁화의집에 근처에는 이쁜꽃들이나 코스모스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3층 숲속도서관


숲속도서관은 생각보다 엄청 아담하게 되어 있고 그렇게 책이 많거나 하진 않지만 아이들이 충분히 볼 수 있는 공간과 책들은 있는거 같더라구요. 하절기 동절기 운영시간이 좀 틀려서 하절기에는 5시 30분까지이지만 동절기에는 4시 30분이면 문을 닫으니깐 꼭 알고 있으셔야할 거 같아요.



북카페


북카페도 이렇게 있고 숲속도서관보다 더 크게 해놨더라구요.
무슨 의미인지?? ㅋㅋㅋ 도서관을 더 크게 해야할거 같은데 북카페가 더 크게 해놔 신기하더라구요.


2층 어린이 체험교실, 다목적홀

2층은 어린이 체험교실, 다목적홀로 조성이 되어 있고 프로그램 같은걸 운영하고 전시를 해놓고 이렇게 해놨더라구요. 도서관이라는 이름엔 좀 많이 부족해보였어요.




입구에서 다시 내려와서 보니깐 숲속도서관은 2021년 7월 30일날 오픈해서 3개월정도 된 건물이더라구요. 어린이들이 같이 할 수 있고 체험 할 수 있는 이런 공간이 생기는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위에 놀이터도 있어서 이번에 놀이터를 구경하러 갔어요. 무궁화 공원이니깐 무궁화 품종별 안내판이 있는데 우리나라 무궁화가 이렇게 종류가 많고 다양했던거였네요. 보자마자 신기해서 놀랬어요.






놀이터는 이렇게 미끄럼틀 간이 화장실, 뱅뱅이, 그물놀이, 그네 등 이렇게 있는데 작아요 ㅋㅋㅋ



어느정도 그래도 아이들이 잠깐 놀 수 있는 정도는 되더라구요.



요런 구름다리도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떨어지는경우도 있어서 잘 봐야할거 같더라구요.


벤치나 쉼터도 있고 물이 나오는 수도도 있긴 있더라구요.








그네

그네는 2개가 있는데 나무 그네 1개랑 2개이서 탈 수 있는 해먹그네 이렇게 해서 2가지 종류가 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네는 항상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 있는곳인거 같아요.





매점



한바퀴 다 돌고 나서 다시 매점으로 왔어요. 들어가기전에 앞엔 음료자판기가 있고 매점엔 홍천에서 나오는 특산물부터 과자 음료 커피 컵라면 등 다양하게 다 구매할 수 있고 매점 앞에 테이블 있는데 거기서 다들 컵라면을 먹고 있어서 저도 컵라면 하나 먹었네요.

또 야외에서 먹는 컵라면이 별미자나요 ㅋㅋㅋ




무궁화 공원을 다 둘러 보고 드디어 기대 했던 무궁화의 집 방문을 하러 왔어요.



밤에 엄청 이쁘다고 하는데 11월부터는 야간조명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옆에 코스모스가 있었을땐 더 이뻣다고 하는데 아쉽더라구요.ㅜㅜ




정말 그냥 덩그러니 건물하나가 있는데 머라고 해야할까요??? ㅋㅋㅋ
이쁜 유럽 건물 하나 있다고 보시면 되요. 날씨가 맑고 꽃이 있으면 진짜 더 이쁠거 같은데 이런 부분이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또 입구에는 종도 있고 해서 칠 수도 있고 안에도 월래는 들어갈 수 있는데 문이 잠겨 있더라구요.

인스타에서는 엄청 이쁜사진으로 유명하고 커플사진 가족사진으로 유명하던데 사진이 잘 나오긴 하는데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아쉽더라구요. 계절마다 또 다른 분위기가 될 거 같고 여튼 이런 사진명소 하나 있으면 관광객들이 오니깐 홍천군청에서 좀 머리를 쓴거 같아요 ㅋㅋㅋ

여튼 오랜만에 홍천을 방문해서 무궁화수목원을 방문했는데 숲속도서관도 생기고 무궁화의집 건물도 생겨서 좋았던 거 같아요. 서울에서 가깝고 그래서 홍천쪽으로 캠핑이나 여행 오시면 한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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