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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알파카월드 방문 후기 [아이들과 갈만한 곳, 알파카, 낙타, 토끼, 앵무새, 사슴]

해바니아 2021. 5. 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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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계속 들어던 알파카 월드는 갔다 왔어요. 

이미 너무 너무 유명하더라구요.

근데 입장료가 비싸서 갈까 말까 항상 고민을 했는데 결국 가긴 갔어요.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올라오던 사진 포인트가 가자마자 입구에 이렇게 있더라구요.

이날도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진짜 잘 나왔어요.

 

 

인터넷 네이버나 쿠팡에서 입장표를 예매하신분은 여기에서 따로 표를 발권 할 수 있어요. 제일 중요한 사실은 인터넷 예매 입장권을 할려고 하면 최소 1시간전엔 구입을 하셔야하고 도착했는데 인터넷예매로 해볼까 하면 낭패를 볼 수 밖에 없어요.

알파카월드 자체가 할인이 없어서 미리 예약 하고 가는걸 추천 드려요.

 

 

 

 

인터넷에서 표를 미리 구매 못하면 그냥 현장에서 구매하면 되는데 비싸다가 느낄 수 밖에 없어요. 근데 왔는데 안들어갈수도 없고 무조건 가는거죠 ㅋㅋㅋㅋ

 

입구에 이렇게 알파카월드 탐험지도가 있고 오른쪽부터해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서 내려 오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등산 한번 하신다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산을 깍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계속 오르막길 하다가 정상에서 다시 내리막길로 내려오시면서 보시면 되는 구조예요.

 

 

 

여기가 처음 부분이고 관람방향으로 가서 알파카를 보시면서 가시면 되요.

 

귀여운 알파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게 생겼죠?

먹이를 줄 수 있는 공간인데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서 올라가면서 계속 주면서 가면되요.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발을 한 알파카도 있고 알파카가 계속 있어요 ㅋㅋㅋ

 

 

 

알파카를 다 보고 나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무조건 오른쪽으로 가시면 되요 ㅋㅋㅋ

 

 

알파카 먹이를 주고 올라오면 이렇게 화장실이 있어서 여기서 손을 씻으시면 되요.

 

다음으로 볼거리가 있는데 바로 토끼나라예요.

토끼 귀엽죠?

꾀 많은 토끼가 있는데 그렇게 먹이 반응이 좋진 않아요.

아 그리고 먹이 구입은 가는곳마다 있어서 출발 하기전에 꼭 1000원짜리나 500원짜리 바꿔서 올라가세요.

 

 

토끼를 보고 나오시면 이런 파란색 건물이 있는데 저는 카페인줄 알았는데 들어가보니깐 그림 공간? 엽서 같은곳에 알파카를 색칠 할 수 있는 공간이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요.

 

토끼를 다 보고 또 올라오면 이렇게 포니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그냥 동물원에 온 느낌??

여기까지 왔으면 거의 30분 이상 지난거예요.

벌써 힘들죠??

생각보다 엄청 넓더라구요.

 

 

이거 또 안할려고 했는데 봤는데 어떻게 안해요?ㅠㅠ

결국 알파카와 힐링산책 15분 10,000원 내고 했어요. 근데 알파카가 좀 불쌍하긴 했어요 ㅠㅠ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음식점이 보이면 정상에 거의 다 오신거예요.

여기서 음식을 드실 수 있고 카폐 간식 먹거리 식사도 할 수 있어서 좀 쉬다가 갈 수 있다고 보시면 되요.

다들 지쳐서 그런지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둘러서 내려 오다가 보면 사슴이 있는 공간이 또 나와요.

알파카월드지만 동물원 느낌 물씬이죠.

 

 

 

헉 사슴을 보고 내려오는데 중간에 빠지는 길이 있는데 거기에 이렇게 낙타가 있었어요.

낙타를 이렇게 가까이 보는게 처음인데 엄청 크고 무섭게 생겼더라구요 ㅋㅋㅋ

특히 혹은 진짜 신기하고 엄청 컸어요.

 

 

위에 보이는게 먹이 자판기예요. 

가는 곳곳 다 있는데 파카코인 교환기에 천원짜리를 넣어야되서 잔돈이 많이 필요해요.

근처에 화폐 교환기가 있는곳도 있지만 없는곳도 있어서 곤란한 상황이 발생 하기도 해요.

 

 

 

 

사슴을 보고 낙타를 보고 내려오면 이제 조류를 볼 수 있어요.

공작새와 앵무새등을 볼 수 있어요.

 

곳곳에 이렇게 동물원 처럼 볼거리가 있어서 입장료가 비싸다는 생각을 잊어 버리게 되요.

거의 한번 들어오면 4시간정도는 봐야하는 코스더라구요.

 

드디어 다 보고 내려 왔어요.

가운데 정원? 마당? 에도 알파카가 있어서 마지막으로 사진찍을 수가 있더라구요.

2시쯤 들어가서 5시쯤 나왔으니깐 거의 3시간정도 본거 같네요.

점심이나 식사를 하진 않았으니깐 밥먹는다고 생각하면 기본 4시간 정도는 소요 될 거 같아요.

 

 

 

여기서 .......................... 끝난 줄 알았지만 아니였어요.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형공간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미션 스탬프도 다 찍고 성공을 해서 여기 카운터에 주면 선물을 주는데 알파카 스티커를 줬어요. 그걸 받고 나서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한개 샀네요.

기본 25000원 실제털로 한건 몇십만원까지 할 정도로 비싸더라구요.

입장료만 있으면 될 줄 알았더니 들어가서 먹이값, 나와서 인형값 해서 에버랜드에서 돈 쓰는 만큼은 쓴거 같네요.

여기 올려면 확실히 마음 먹고 오셔야할거 같아요.

끝으로 주차장이 2군데 있는데 생각보다 좁아서 주차할 곳이 부족하고 셔틀버스가 운행중이라서 1주차장 2주차장 해서 콤비버스와 큰버스가 운행 중이니깐 참고 해주시고 서울에서 거의 1시간 30분 정도면 갈만한 곳이라서 당일치기로 오기에 제일 좋은거 같아요. 

재미삼아 가본 알파카월드 탐방기였습니다.

가실분들은 미리 꼭 입장권 예매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2021.04.20 - [여행정보/기타 여행정보] - 홍천 알파카월드 소풍 레스토랑, 카페, 무인 편의점 메뉴 가격 (아이들 점심, 간식 먹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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