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태양식당 저동점 방문 후기 / 약소 칡소 한우 먹을 수 있는 식당 / 따개비칼국수, 홍따밥

 

 
 
안녕하세요. 해바니아 입니다.
오늘은 울릉도 저동쪽에서 늦은 저녁에 식당을 찾는데 8시에서 9시 사이가 되니깐 전부 식사가 안되는거예요. 그냥 일단 주차를 하고 식사 되는 곳을 찾았는데 딱 여기 한군데 밖에 없었어요. 여기도 회식 하는 손님 없었으면 문을 닫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식사 되냐고 물어보고 된다해서 들어갔어요.
울릉도는 영업시간이 거의 표시가 없어요. 아침 장사나 점심 장사를 하고 끝나는 식당이 많아요.
 
저동쪽은 8시 이후엔 밥집은 거의 문을 닫네요.
태양 식당 본점은 다른곳에 있어요.
 

 
이 골목에 여기만 식사가 됐어요.
 
 
 

 
홍합밥 
홍합죽
소라밥
소라죽
 
이렇게 머 있는데 저는 오삼불고기 먹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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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 칡소, 삼겹살 모듬구이도 되고 약소 불고기도 되요.
 
 
 
 

 
오징어 원산지는 어디 있지?
오삼에 돼지고기는 칠레산 입니다.
 
구이 돼지고기는 국내산 ㅋㅋㅋ
 
 
 
 

메뉴판

 
여러가지 메뉴가 많네요 ㅋㅋㅋ
모든 산나물과 해산물은 주인이 직접 채취하여 요리한데요.
 
저희는 홍따밥, 오삼불고기, 김치찌개 이렇게 주문 했어요.
 
 
 

 
옛날 가정집 구조?ㅋㅋㅋ
입구에 문어 한마리가 보이는데 맛있겠네요.
 
 

 

 
 

 
부르스타 등장 ㅋㅋㅋ 
 
 
 

 
어딜 가든 나오는 울릉도 명이나물 맛있어요.
반찬은 7가지 정도 나와요.
 
 

 
부지깽이 무침 이거 맛있습니다.
울릉도 식당 가면 나오는데 맛있어요.
 
 
 

 

 
 
 

김치찌개

 
김치찌개는 니맛도 내맛도 아닌 그냥 그런 맛 !! 
추천 하진 않아요.
 
 

홍따밥

 

홍따밥이 나왔어요.

홍합이랑 따개비가 합쳐서 나오는 메뉴.

약간 간장밥 같은 느낌?

그냥 먹을만 해요.

 

울릉도 오면 한번쯤 먹을만한데 너무 비싸서 ..... 

 

 
 
오삼불고기 4인분으로 주문 했는데 양은 적당한가요?
 
 

 
 
울릉도 와서 처음 먹어보는데 비쥬얼 좋아요.
 
 
 

 
볶으면 이렇게 오징어가 등장합니다 ㅋㅋㅋ
울릉도 오징어 맛있네요.
 
 
 

 
고추장맛이 많이 나는 오삼불고기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알까요?
다른곳에서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아요.
 
이미 늦게 가서 배고파서 흡입 했네요.
 
 

 

 
 

 
재수 좋게 늦게 갔는데 저녁을 먹을 수 있었어요.
 
울릉도 식당을 경험해 보니깐 울릉도에서 친절을 바라시면 안되요.
무뚝뚝한 표현과 듣고 대답을 안하는건 일상이거든요. 
 
반면 친절하신분들도 많긴 하지만 그 표현 방식이 불친절로 느껴지는거 같아요.
혹시나 방문하실거면 참고 해주세요.
 
울릉도에서 태양식당은 따개비칼국수로 유명한데 여기는 그 중 한 곳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럼 울릉도 태양식당 저동점 방문 후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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