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에 제가 소개할 위스키는 바로 나혼자산다에서 신인배우 남윤수님이 드시던 바로 그 하이볼이예요.
하이볼이라는게 저도 일식 오마카세 가게에서 몇년전에 먹고 잊어 버리고 살았는데 나혼자산다를 보고 다시 하이볼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서 먹을려고 구입 한거 같아요.
산토리 위스키 같은 경우 모든 대형마트에 파는건 아니더라구요. 저는 이마트에 가서 구매를 했는데 39,000원 정도에 구매를 한거 같아요. 가격이 그리 착하진 않더라구요. 진로 수조 한상자하고 반가격??? 그래도 먹고 싶어서 구매를 했어요.
먹다가 산토리 카쿠빈 위스키에 리뷰를 한게 없다고 생각이 나서 급하게 사진을 찍었어요 ㅋㅋㅋ
몇잔 만들어 먹고 찍어서 죄송합니다 (꾸벅 ㅜ)
산토리는 뜻이 명사로 각병, 네모난 병. 네모난 병에 든 위스키 이렇게 표현이 되는 단어더라구요 🥃🥃🥃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 볼까요??
제품명: 가쿠빈
원산지: 일본
제조사: Suntory Spirits Ltd. Osaka Planl
식품의 유형: 위스키
알콜분 및 용량: 40% , 700ml
원재료명: 위스키 원액 100%
수입자명 및 주소: 빔산토리코리아 유한회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강남 파이낸스 센터 6층)
전화: 1577-6075
보존 또는 유통기준: 서늘한 곳에서 보관
위스키라고 생각 안하고 먹었는데 알콜이 40%더라구요 ㅋㅋㅋ
위스키라고 하면 양주인데 저는 양주를 그렇게 즐겨 먹는 사람이 분명 아니였는데 하이볼은 왜이렇게 좋을까요?? 근데 위스키에는 독특한 향을 항상 가지고 있어서 독한술이라고 생각이 많이 들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일단은 나혼자산다에 나온거처럼 하이볼을 만들려고 준비를 했어요.
얼음. 레몬 1조각.
이제 본격적으로 산토리 하이볼을 만들어 볼까요?? 😁😁😁
아시다시피 제가 하이볼 후기를 많이 작성 하고 있는데 시작은 산토리로 했던거 같아요 ㅋㅋ 그땐 무슨맛으로 먹었는지 기억 조차 안나더라구요.
일단 하이볼은 간단해요. 위스키 원액과 얼음 그리고 토닉워터나 탄산수로 만드는건데 토닉워터중에 저는 진로토닉워터를 추천 해요.
비율은 만들어 먹는 사람 마음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번에 산토리 1 + 진로토닉워터 2 이렇게 해서 만들어 먹는데 역시나 위스키 향이 좀 강하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토닉워터를 0.5 정도 더 넣으니깐 딱 목넘김 좋고 좋더라구요! 👍👍👍
여러가지 비율이 있는데 1대3 , 1대2 , 1대2.5 , 1대1 등 방법은 자기 마음인듯 싶어요 ㅋㅋㅋ
나혼자산다에서 남윤수 배우님처럼 하이볼을 원샷 하면 좋긴 좋은데 문제는 너무 소주처럼 원샷을 해서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산토리만 사는게 아니라 토닉워터도 사야되고 레몬도 사야되고 얼음도 있어야되고 그냥 소주 원샷 할때보다 비용은 몇배 늘어 났고 준비과정은 훨씬 복잡해 지긴 했어요.
근데도 하이볼에 분명한 매력이 있어서 포기를 못하겠더라구요. 한번 빠지면 못나온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근데 꼭 위스키가 아니여도 증류식소주나 진로, 처음처럼, 참이슬 등 강한 술이나 일반 소주로도 토닉워터랑 섞어서 먹으면 진로하이볼, 처음처럼 하이볼 이런식으로 만들 수 있으니깐 자유롭게 해서 드시면 될 거 같아요.
산토리 하이볼 전용잔은 술집에 많던데 세트로 마트에도 팔면 좋겠어요 ㅠㅠ 사고 싶네요.
요즘 마트에 가면 자꾸 위스키랑 증류식소주에만 눈이 가서 죽겠는데 다음엔 어떤 주류로 후기를 할 지 저도 궁금하네요. 그럼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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