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글을 쓸려고 블로그에 들어 왔는데 위쪽 제목밑에 사진을 추가 하는 항목이 있었는데 사진을 추가 하는 항목이 없어져버렸더라구요.
" 당황 "
" 개당황 "
" 이게 무슨 상황이지? "
뭐가 잘못된줄 알고 로그인 아웃도 해보고 다시 로그인을 해서 글쓰기를 했지만 똑같이 변경이 되어 있더라구요.
기존에 구버전 글쓰기 에디터 방식을 이용 했던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었어요.
- 다수 사진 여러장 편집 가능
- 태그 수 제한 없음
바로 이 부분이 이용하는데 제일 편리 해서 사용 하지 않았나 싶어요. 구 버전 글쓰기 같은 경우에 다수에 사진을 올릴경우 편집하는 편집기가 생성되어서 거기에 맞춰서 편집을 하면 되서 많은 사진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었지만 신버전 글쓰기 같은 경우에는 사진 편집하기가 너무 불편한거 같아요.
또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신 에디터 방식으로 글을 쓰기 시작 헸어요. 근데 글을 쓰다가 보니깐 솔직히 글은 제가 쓴거만 있지 않기 때문에 해시 태그가 엄청나게 중요한 역활을 하더라구요. 근데 신에디터 글쓰기는 위에 보시는거처럼 해시 태그가 10개 밖에 안되는 문제점이 있어서 구 버전 에디터로 1년동안 계속 글을 썻던거 같아요. 지금도 태그를 10개밖에 못넣는다면 어떤 태그가 들어가야지 되지라는 고민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대신 신 버전 글쓰기 에디터 같은 경우에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도 언제든지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구 버전 글쓰기와 확실히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지금도 글을 쓰고 있지만 신버전으로 쓰고 있는데 너무 느려요.
마치 버퍼링 걸린거 처럼 글을 써도 바로 안써지고 한참뒤에 따라서 오고 지워서 바로 지워지지 않고 좀 있다가 지워 지는듯한 느낌? 너무 좀 버벅거린다는 느낌이 있어요.
너무 느려져서 임시저장 하고 다시 들어오니깐 또 빠르게 반응을 하긴 하는데 글을 쓰다가 갑자기 램이 부족한 PC처럼 느려지는건 처음에만 그런건지 너무 답답한 부분이 살짝 있네요.
왜 변경이 되는지 알아 보기 위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갔더니 안내가 나와 있었어요.
" 구 에디터 종료 사전 안내 드립니다. "
이렇게 해서 내용이 메인에 있더라구요.
내용에 보면 구 에디터 종료 일정이 2021년 1월 중 종료 될 예정이라고 나와 있지만 사진 부분이 없어지면서 사실상 2021년 1월 4일 오후부터는 사용이 어렵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제일 중요한게 사진 부분인데 그 부분에 활성화가 없어서 어떤방식으로든 글쓰기가 어려워서 저도 갑자기 신 에디터 버전으로 쓰고 있는 적응이 안되네요.
또 플러그인 중에서 에버노트 글 불러오기, 사진 정보(EXIF) 출력, 인터파크 책 정보넣기, 키워드 출력, 스토리채널 도 종료 예정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어요.
제가 제일 필요 했던 사진이 플래시 수명 종료로 없어 지면서 갑자기 신 에디터를 사용 할 수 밖에 없게 된거죠.
앞으로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야되는데 또 새로운걸 하라고 하면 거기에 맞춰서 해야지요. 방법이 없으니깐 다시 쓰는걸 익히고 그 방식에 맞춰서 가야할거 같아요. 아직도 태그 10개에 적응이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새로운 글쓰기 방식에 적응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근데 신 에디터 버전으로 글쓰면 저만 버벅 거리는걸까요? "
타자를 치거나 삭제를 하면 반응이 쫓아 오지 못해요.
이상하네요.
2020/12/30 - [해바니아 이야기] - 티스토리 블로그 1년 구글 에드센스 신청 그리고 눈물겨운 저품질 탈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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