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벌써 1년 하고도 2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근데 블로그를 하면 할수록 고민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은 글쓰기 방법? 어떤 문장체로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내가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하는 방식은 끝에 전부 ~~~요. 를 붙치는 방식이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했구요.
그랬구요.
알았어요.
다음에 만나요.
감사해요.
끝에 요로 끝나면 확실히 보는 입장에서는 편해보이긴 하다. 근데 전문성에 대한 고민은 좀 거리가 멀게 된다. 블로그 말고 뉴스 기자님들이 쓰는 방식은 2가지 방식으로 작성을 한다.
- 했다.
- 했습니다.
어떤 기사를 보면 했다. 라고 끝을 하는 기자분들도 있고 어떤 기사를 보면 했습니다. 라고 끝을 하는 기자분도 있고 이 두가지를 합쳐서 사용하는 기자분들도 있다.
개인이 하는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총 방식은 자유고 3가지 방법에서 자유롭게 작성들 하고 있다.
- 감사해요.
- 감사하다.
- 감사합니다.
위에 보이는 3가지 중에 1가지로 보통을 작성을 많이 한다고 보시면 된다. 섞어서 사용하시는분도 있고 요. 다. 니다. 3가지를 다 사용하시는분들도 있고 그건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사람에 마음인거 같다.
유명한 블로그 역시 어떠한 방식으로 하든 본인이 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나 또한 1년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글쓰기 방식에 대해서 매번 고민을 했던거 같다.
아직도 확실하게 정하진 못했지만 나는 후기와 경험 위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진행을 할거기 때문에 더 고민이 많은거 같다.
어제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어제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었어요.
어제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3가지 작성 방법 다 매력이 있고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 때문에 고민을 좀 더 해보고 글 종류에 따라서 3가지 방식 중에 맞는 방식으로 해야 할거 같다.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 블로그 글쓰기 방법을 어떤 문장체로 해야 좋을까? "
라는 질문에 정답은 없다. 가 맞는 정답이 아닐까 싶다.
3가지 방식중에 틀린건 없고 보기 편하고 적기 편한 방식이 제일 좋은 방식이 아닐까 싶다.
지금 쓴 이 글은 전부 끝을 " 다 " 로 해서 문장체를 마감한 글이다. 내 생각을 적을땐 확실히 다로 끝내는 문장체가 좋은거 같다.
본인이 자신 있고 내가 쓰는 방식이 아무래도 제일 좋은 방식이라고 보면 될 거 같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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