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전주식당 방문 후기 / 오징어내장탕 아침 먹을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해바니아 입니다.

오늘은 울릉도 사동에서 아침을 먹을 식당을 찾다가 후기가 괜찮은 전주식당을 방문했어요.

울릉도 식당 물가는 왜이렇게 비싸죠?

어딜 가든 1인분 기본 15,000원부터 시작이예요.

 

 

근처에 주차하고 왔어요.

 

 

 

 

메뉴는 왠만한게 다 있는데 코다리찜, 복어찜, 대구가마찜, 복어탕,닭볶음탕 이런 메뉴는 조금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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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전 메뉴 기본 2인 이상 가능해요.

혼밥이 불가능하다는거죠?ㅋㅋㅋ 2인분 드시면 가능하겠네요.

 

저는 아침이라서 오징어내장탕이랑 오삼불고기 이렇게 주문 했어요.

부지갱이나물밥도 있어요.

 

홍소라밥은 22,000원 😂

 

영업시간은 7시부터 19시30분까지.

자연산 명이 1kg 현금가 2만원에도 팔고 있어요.

 

 

 

 

 

식당은 대충 이런 구조라고 보시면 되고 물은 셀프에요.

한국은 처음이지? 여기에 나왔네요.

 

 

 

 

반찬은 7가지가 나왔어요.

부지깽이 맛있음 👍

 

 

 

 

 

명이나물도 따로 나와요.

 

 

 

 

울릉도 식당은 어딜 가든 공깃밥 2천원 입니다 ㅋㅋㅋ

왜죠?? 

 

 

오징어내장탕

 

오징어내장탕이 나왔어요.

처음 먹어보는데 기대가 되네요.

 

비쥬얼도 이렇게 나오는지 처음 알았어요.

 

 

 

 

 

콩나물국보다 살짝 시원한 느낌? 

설명하기 어렵네요.

 

 

 

 

 

 

오징어 내장도 한정이기 때문에 오후에 오면 못먹는다고 하시네요.

 

 

 

오징어내장은 생각보다 고소하면서 느끼하다고 할까요?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 같아요.

 

 

 

 

미역국도 따로 주셨어요.

 

 

오삼불고기

오삼불고기 3인분 입니다.

양이 괜찮죠?

 

 

 

 

불키고 볶으면 되요.

 

 

 

냄새가 엄청나네요. 역시나 오삼불고기는 실패는 없어요. 너무 맛있어요.

 

 

 

 

먹다가 볶음밥도 가능하다고 해서 이렇게 밥을 볶아 먹었어요.

 

 

 

 

 

 

감칠맛 대박에 꼭 드세요. 

배불러서 안먹을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게 잘먹었네요.

 

울릉도에서 오징어내장탕이라는걸 처음 먹어봤는데 저는 먹을만 했는데 약간 못드시는분은 호불호가 갈릴거 같아요. 그래도 울릉도 왔으니깐 한번은 먹어봤네요. 가격도 나쁘지 않고 국물도 시원하고 먹을만 해요.

 

남자 사장님이 계신데 입구에서 담배 피는데 연기가 식당안으로 계속 들어와서 매우 불편했어요. 그리고 나서 손을 안씻고 볶음밥을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별거 아니지만 자기 가게 앞에서 흡연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거 빼곤 음식은 맛있어요.

그럼 울릉도 사동 전주식당 방문 후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내돈내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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