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강릉에 갔을때 방문한 오월에초당이라는 토속음식점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강릉에서는 워낙 순두부가 유명해서 맛집을 치면 초당순두부 가게들만 나오는데 이름이 특이한 오월에초당이라는 가게가 있더라구요. 리뷰를 보고 하니깐 후기가 나쁘지 않고 맛집인거 같더라구요. 배고픈데 고민할게 있나요? 바로 방문을 했어요. 평소에는 웨이팅이 많다고 하는데 점심 지나서 가서 그런지 바로 입장 할 수 있었어요.
옆에 유명한 카페툇마루가 있더라구요. 😅😅😅
입간판이 진짜 크더라구요 ㅋㅋㅋ 입구는 두군데 있어요.
툇마루쪽으로 들어오는길이 있고 후면 주차장에서 들어오는길이 있는데 차량이 있으면 후면 주차장쪽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여기가 오월에 초당 주차장이예요.
오픈은 오전 11시 마감은 오후 8시 브레이크타임은 3시부터 5시 매주 수요일은 쉰다고 적혀 있더라구요.
가정집이랑 같이 하셔서 정원이 엄청 이쁘고 장독대들 정갈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시골집 느낌? 😝😝
맛집 냄새 풍풍 나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국수집인지 삼계탕집인지 보쌈집인지 헷갈리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세코스멤버스 가맹점 😍😍😍
여기도 유명한 yesiir 줄서기 안내 기계가 있더라구요. 근데 저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줄 안서고 바로 들어왔어요 ㅋㅋㅋ
이거 있으면 요즘 맛집이거든요 ㅋㅋ
찾아보니깐
생방송투데이 2464회19.12.09. 멸치국수/보쌈삼합
6시내고향 5994회16.04.05. 보쌈/멸치국수
생방송오늘저녁 315회16.03.03. 멸치국수/보쌈
티비에 많이 나왔더라구요 ㅋㅋㅋ
메뉴판을 보니깐 전부 먹고 싶었어요 ㅠㅠ 보쌈한상 진짜 비쥬얼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ㅠㅠ
보쌈은 가볍게 포기하고 국수를 먹으로 온거라서 고민 고민 하다가 주변을 보니깐 대부분 국수를 드시고 계셔서 쇠고기 멸치국수, 초계 냉국수, 오징어파전 이렇게 주문 했어요.
보쌈도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 포기 ㅠㅠ
다음에 와서 또 먹으면 되죠머 ㅋㅋㅋ
밑반찬은 부족하면 셀프로 갔다 먹으면 되더라구요.
오징어파전에 먹는 양념간장.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파전냄새가 진동을 하고 후기에서 오징어파전이 괜찮다고 해서 저도 주문을 했는데 오징어가 한마리가 들어간거처럼 오징어가 많더라구요. 왜 이름이 오징어파전인지 알 정도로 오징어가 많았어요 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아.....................
곱빼기 했어야했어요.
그릇이 엄청 크고 양이 많지만 정말 국물이 괜찮아서 그런가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국수를 먹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릇은 엄청 큰데 몇젓가락 하니깐 없어지더라구요.
맛있었어요 👍👍👍👍👍
초계 냉국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초계 국수맛이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주문을 했는데 1개는 비빔으로 먹을껄 그랬나봐요 ㅋㅋㅋ
오월에초당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튓마루로 넘어가는분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카페튓마루는 줄이 너무 길어서 저는 포기 하고 그냥 나왔어요. 여기서 아직 안먹은 메뉴들이 있어서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에 또 방문해볼려구요.
동화가든에 순두부만 생각했지 강릉에도 찾아보면 맛집이 많은거 같아요.
새로운곳을 찾아서 맛있게 먹고 만족한 식사였네요.
국수, 삼계탕, 오징어파전 생각나시면 여기를 추천드려요.
그럼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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