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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유통기한이 있을까?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포도주)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

해바니아 2021. 2. 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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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사는 와인 종류, 와인의 맛, 와인의 유통기한, 등 와인에 대해서 갑자기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게 됐어요. 근데 소주 맥주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에는 유통기한이 분명 존재를 하는데 와인은 유통기한이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보통은 와인은 유통기한이 없다라고 알고 있는데 정말 오래된 와인을 먹어보면 맛이 이상한 와인도 있고 좀 이상하더라구요. 

정말 와인에 유통기한은 없는걸까라는 의문이 생겼어요.

일단 주류에 대한 뜻부터 알아봤어요.

주류

주류라 함은 곡류 등의 전분질원료나 과실 등의 당질원료를 주된 원료로 하여 발효, 증류 등의 방법으로 제조‧가공한 발효주류, 증류주류, 기타주류, 주정 등 주세법에서 규정한 주류를 말한다.

 

 

 

 

 

 

 

 

 

 

 

와인

잘 익은 포도의 당분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음료

그 중에 와인은 과실주에 속해요.

과실주라 함은 과실 또는 과실에 당분을 첨가하여 발효하거나 술덧에 과실 즙, 탄산가스, 주류 등을 혼합하고 여과・제성한 것을 말하죠. 

식품의  대부분은 유통기간이 있죠. 반면 포도주는 유통 기간을 별도로 표기하지 않아요. 포도주는 정상적인 보관상태에서는 변질되어 인체에 해가 되는 물질을 만들어 내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별로로 표기 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러면 유통기한은 없지만 와인에 먹기 좋은 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일반적으로 포도주에는 세균이 발생되는 것을 막고 맛이나 향이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황산가스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죠. 이것은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와인에 물질 이라고 이야기들 하고 있어요.

특히 화이트 와인은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적기 때문에 변질 되는 현상을 막아주는게 적기 때문에 아황산가스를 레드 와인보다는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상식적으로 포도주는 오래될수록 좋다라고 알고 있지만 그건 보관 방법이 맞게 정해졌을때 이야기라고 보시면 되요.

단순히 포도주 와인이 오래됐다? 이부분만 가지고 좋은 와인이라고 할 수는 없을거 같아요.

 

 

 

 

 

 

 

 

 

레드와인 (적포도주 Red Wine)

적포도를 원료로 껍질과 씨, 알맹이를 모두 사용해 제조한 와인



레드 와인에 품질이 좋을 때는 10~15년 정도 걸려야 가장 맛이 좋아진다고 해요. 이 후 30~40년 동안은 그 맛을 유지하다가 세월이 지날수록 특유의 맛과 향이 약해진다고 하죠. 

비싼 레드와인은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 몇천원만까지도 할 만큼 품질에 따라서 가격이 엄청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와인이 완전히 발효되는 기간은 거의 비슷하지만 숙성기간은 종류에 따라서 다 다르고무조건 오래 보관했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해요.

 

 

카베르네 소비뇽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메독이 원산지인 포도 품종

프랑스에서도 유명한 까베르네 소비뇽 포도 품종으로 만든 고급 브랜드의 와인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 볼게요.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고급 까베르네 소비뇽의 경우 약 50 년 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고급품 중에서 메를로로 만든 것은 20~50년 정도 보관할 수 있다고도 해요.

그러나 좀 더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각각의 브랜드에 따라 등급과 상태 및 보관 조건에 따라서 기간이 다소 차이가 있고
 고급와인 일지라도 5년 안에 마시는 것을 대부분 권장을 하죠.
 
 

한마디로 정리 하면 와인 유통기한은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천차만별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와인은 상당히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지만 100 년 이상을 보관하기가 어렵다고 하기 때문에 너무 오랜 기간보다는 와인 판매하는 곳에서도 5년정도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해요.

레드와인과는 다르게 특별하게 몇 백 년을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와인도 있죠. 바로 화이트 와인이죠. 화이트 와인은 레드 와인보다 더 오래동안 보관하고 유지 할 수 있다고 해요.

신기하죠?

 

 

 

 

 

 

 

 

요즘 와인에 관심도가 많이 늘어나면서 와인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겼는데요.

 

와인은 종류별, 국가별, 당도별, 빈티지별, 가격별 와인으로 구별을 한다고 보시면 되요.

와인은 유통기한은 따로 없지만 바로 보관 방법에 따라서 맛과 품질이 달라진다고 보고 이걸 유통기한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되요. 고급 와인 제품이라도 양주처럼 세워서 보관을 했으면 당장 병을 눕혀서 보관을 해야 하고 세워둔 상태로 몇 달 혹은 몇 년 이상이 지나버렸다면 드시는거보다는 요리 할때 쓰는걸로 추천을 드려요. 

이유는 와인을 보관 할때는 온도 습도 장소 3가지 조건이 맞아야지 최상의 품질을 유지 할 수 있는데 병을 세워서 보관 하면 아래쪽으로 내려가버리기 때문에 변질이 되서 맛이 달라져 버리기 때문이죠.

 

 

 

그럼 최적에 와인을 보관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온도 : 6 ~ 18도
▶ 레드와인: 12~18도
▶ 화이트와인: 6~11도

습도 : 80% 이상
장소 : 진동이 없고 빛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

와인은 향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적정온도 이상으로 가면 향이 너무 강해져서 거부감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와인에 따라서 적정온도로 드시는게 좋다고 해요. 너무 차가우면 와인에 향이 아예 없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와인셀러가 와인에 맛을 최상으로 할 수 있게 만든 와인 냉장고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게다가 개봉한 것은 산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밀폐가 잘 되는 용기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아무리 그래도 개봉 후 1~2주일 내에는 왠만하면 마시는 걸 추천드려요. 

와인은 알면 알수록 종류, 향, 맛, 지역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술이 아닌가 싶어요.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와인에 유통기한은 따로 없고 보관 방법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인기 있는 추천 와인>

G7 까베르네 소비뇽 2016 [G7 Cabernet Sauvignon 2016] (레드와인)
1865 셀렉티드 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2017 [1865 Selected Vineyard Cabernet Sauvignon 2017] (레드와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Canti, Moscato d'Asti] (화이트와인)
모건 데이비드 콩코드 [Mogen David Concord] (레드와인)
빌라 엠 [Villa M] (화이트와인)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2016 [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 2016] (레드와인)
샤또 딸보 2017 [Chateau Talbot 2017] (레드와인)
몬테스 클래식 카버네 소비뇽 2016 [Montes Classic Cabernet Sauvignon 2016] (레드와인)
빌라 엠 로쏘 [Villa M Rosso] (레드와인)
콘차이 토로, 디아블로 까베르네 소비뇽 2019 [Concha y Toro, Casillero del Diablo Cabernet Sauvignon 2019] (레드와인)
G7 샤르도네 2016 [G7 Chardonnay 2016] (화이트와인) 

저도 와인에 대해서 이제 알아가고 있고 잘모르지만 모를땐 네이버, 유튜버님의 추천과 와인판매코너에 와인 담당자한테 원하는맛을 이야기 하고 추천 받아서 구입하는걸 추천드려요. 잘못샀다가는 너무 텁텁하거나 당도가 없어서 실패 하기 쉽상이거든요. 실패하면 구입한사람 XX 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2021/02/10 - [음식정보/맥주 주류] - 옐로우테일 쉬라즈 호주 레드 와인 구입 후기 (YELLOW TAIL SHIR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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