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해바니아 입니다. 🖐
오늘은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방문 이야기를 좀 해볼려고 해요.
갑자기 부산에 여행을 하게 됐는데 안가본곳 중에 어딜 가볼까 하고 찾아보다가 부산에도 롯데월드가 있었지 하면서 아무준비 없이 일단 목적지를 부산 롯데월드로 잡고 방문을 했어요.
당연히 입장권은 미리 예매하지 않았구요. 당일 예매로 알아보다가 포기하고 일단 방문을 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입구쪽으로 갔어요.
입구쪽에 가면 예매 안하고 오면 앞에서 롯데카드 설계사분들이 카드 만들라고 막 와서 이야기 하는데 필요하시면 만들고 할인 받으시면 되고 아니면 그냥 지나가시면 되요.
여기서 입장건을 구매 할 수 있는 할인을 안받으면 비싸요. 종일권, 오후권 이렇게 있는데 네이버 예매를 해도 10%로 정도 할인이 안되기 때문에 차이가 거의 없더라구요. 일단 신용카드 할인이 있는데 모든 카드가 되지 않고 어떤카드가 되는지 결제 시도를 해서 안되면 할인이 안되는 카드라고 말해주더라구요. 종류도 카드사에 문의를 하라고 하고 엄청 불편했어요.
네이버에서 그냥 할인 받고 예약을 할려다가 물어보니깐 통신사 할인이 당일 발권은 제일 싸다고 하더라구요.
🔴 종일권 (1 Day)
✔ 어른 47,000원
✔ 청소년 39,000원
✔ 어린이 33,000원
✔ 베이비 12,000원
🔴 오후권 (After 4)
✔ 어른 33,000원
✔ 청소년 31,000원
✔ 어린이 29,000원
✔ 베이비 12,000원
오후 4시 이후 입장 및 이용가능
매표소 반대쪽으로 가면 무인 발권기가 있어요. 여기로 와서 통신사 사용하시는분 중에 엘지 유플러스 멤버쉽이 있으면 20%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보이시죠? 통신사 할인은 20%로 되요.
저도 여기 저기 지인들한테 문의 해서 멤버쉽 받아서 그걸로 20%로 할인 해서 드디어 종일권 구매 했네요.
입구에서 정말 한 30분은 표 구매한다고 있었던거 같아요.
SKT T 멤버쉽 할인보다 이제 엘지 유플러스 할인 되는 곳이 더 많은거 같아요 ㅠㅠ
입구에 들어와서 왼쪽에 보면 머리띠랑 장식품들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여기부터 방문해야죠.
물에서 타는 놀이기구는 전부 우비가 있어야되요. 우비도 입구에서 구매를 해서 처음부터 가시면 편하긴 해요. 되신 다 타고 나면 짐이 되긴 하네요.
부산 롯데월드에서 제일 유명한 토킹트리가 중간에 있는데 신기해요. 막 움직이는거처럼 표정이 보여지는데 신기하네요.
회전목마도 이렇게 동물 회전목마라서 귀여워요. 여기 놀이 시설은 정말 성인꺼 아니면 약간 미취학 아동들이 이용하기 좋은 놀이기구들이 많아요. 초등학생 자녀가 가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어요.
오히려 퍼레이드나 행사 시간을 알아보고 구경하는게 더 재미있네요.
🎈 매직 페어리 밴드
🎢 11:00, 12:00, 15:00, 16:00
🎈 미니 퍼레이드
🎢 14:30, 18:30
놀이기구도 이렇게 80cm 부터 140cm 이상까지 놀이기구별로 탈 수 있는게 있어요. 이 정도 키 아이들이 방문하기 좋은 놀이동산 같아요.
여기 성에 올라가시면 부산 롯데월드가 다 보여요. 꼭 올라가서 보세요. 별거 있진 않지만 그냥 보는거죠머 ^^
놀이기구도 기구지만 저는 퍼레이드 행사가 제일 재미있네요. 낮에 하는 퍼레이드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항상 에버랜드에서 밤에만 봤지 낮엔 너무 어색한데 얼굴도 잘보이고 재미있네요.
퍼레이드 다 보고 성에 올라왔는데 여기 1층에 교복 대여랑 이런게 있었어요.
2층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니깐 밑에서 매직 페어리 밴드 공연을 하고 있더라구요. 살짝 전망만 보고 가서 공연 구경했어요. 롯데월드 부산은 전부 야외 시설이라서 날씨가 안좋거나 하면 방문하기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솔직히 가격대비 좀 아쉬운 부분도 많았고 서울에 있는 롯데월드를 기대하고 가시면 실망할거 같아요.
저도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놀이기구도 생각보다 없고 놀거리가 많이 없어서 당황 했네요.
그냥 한번쯤 날 좋을때 방문해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종일권보단 오후권에 들어오셔도 충분히 다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오히려 놀이기구 좋아하시는분들은 같은걸 여러번 탈 수 있어서 좋을 거 같네요.
그럼 부산 롯데윌드 어드벤처 방문 이야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내돈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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