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국공립자연휴양림이 개장을 했어요. 그래서 광클을 해서 결국 자리를 얻어서 갔다왔네요. "푸하하하하" 근데 예약 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ㅠ 그래서 혹시나 안되면 아예 포기 하고 안갈려고 했는데 왠일이예요. 딱 한자리가 생겨서 운좋게 갔다가 왔네요. 금연 간판도 추가 됐더라구요. 일단은 겨울을 지나서 봄이 오고 화천숲속야영장에도 자리가 많이 변했더라구요. 월래 잔디 자리였던 자리들에 전부 데크로 변해 있었는데 너무 만족 스럽더라구요. 처음부터 데크로 했으면 어땠나 싶어요. 월래 처음에 잔디 자리를 할 때부터 텐트를 치고 잔디가 과연 살 수 있을까? 했는데 잔디는 점점 죽어가고 흙이 많이 보이고 해서 비가 올 땐 골치아픈 상황이 벌어지곤 했거든요. 근데 이렇게 잔디에서 데크로 바뀌니깐 이제 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