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니아 ♪

안녕하세요 !! 해바니아 입니다. 오늘은 춘천 용화산에 있는 프라임캠핑장 방문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얼마전에 kbs 1박2일 춘천편에서 이용했던 캠핑장이 바로 여기예요. 저도 장마 기간이라서 취소 자리가 생겨서 오랜만에 방문하게 됐네요. 워낙 유명한 캠핑장이라서 여름엔 자리가 없기로 유명하죠. 1박에 55,000원 최고성수기 가격!! 캠핑사이트는 그린, 블루, 레드 이렇게 해서 약 68개 엄청나죠?? 거기에 프라임 하우스라고 해서 방갈로 처럼 민박도 있어요. 제일 좋은점은 아주 큰 계곡 수영장 ㅋㅋㅋ 토끼도 이렇게 키우고 계시는데 아이들이 좋아해요. 저기 잔디밭옆엔 아이들이 모래놀이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아이들이 놀기 좋게 되어 있죠? 튜브에 바람 넣는 에어건은 수영장 입구에 있고 평균 수심은..

벌레는 어느 캠핑장 야영장에 가도 등장을 해요. 근데 종류가 정말 천차만별로 달라요. 예를 들어 용화산자연휴양림에 가면 거긴 왕 나방 종류에 벌레들이 정말 많아요.그래서 밥을 밖에서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기도 있고 화장실 앞에 가면 조명이 있으니깐 정말 기가 막히게 벌레와 나방이 날라다니는데 벌레 싫어 하시는분은 아마 기절 할 지도 몰라요. 근데 벌레나 나방이 싫긴 하지만 그래도 캠핑이 좋아서 다니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어떤곳은 바퀴벌레도 가득한곳도 있고 진짜 다양한 벌레들이 있는거 같아요. 근데 이번에 본 벌레는 처음 봐서 궁금해서 올려봐요. 벌레 싫어하는분은 혐오 주의 하셔야되요. 처음 텐트를 설치 할때도 많았는데 사람다리에도 붙고 사람한테 막 붙더라구요. 근데 텐트에 자고 일어 났더니 저렇게..

요즘 산으로 가면 이 시기에 제일 문제는 벌레예요. 벌레 싫어하시는분들 많으시죠? 장마가 지나고 나면 나방이 그렇게 많은데 월래 지금은 송충이 정도에 벌레만 있었던 벌레들이 이번엔 전혀 아니였어요. 마냥 즐거울거 같았던 캠핑에 나쁜 손님이 나타났어요. 위에 사진 보이시죠?? 일단 저 벌레들이 엄청 많아요. 정말 미친듯이 많아요. 저희는 그래도 모기장을 가지고 가서 다행이였지만 낮에 밥을 먹을 때부터 달려들기 시작하더니 음식에 계속 달려들고 꼬리가 뽀족한 벌레까지 해서 정말 모기장 없이는 도저히 밥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구요. 정말 모기장 뿐만 아니라 타프 텐트 너무 많더라구요. 왠만해서 모기나 벌레 나방을 참겠지만 음식에 자꾸 풍덩 풍덩 날벌레보다 더 심하더라구요. 근데 시설 관리 하는 아저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