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자연휴양림에 등장 하는 하얀 벌레 미국선녀벌레

벌레는 어느 캠핑장 야영장에 가도 등장을 해요.

근데 종류가 정말 천차만별로 달라요.

예를 들어 용화산자연휴양림에 가면 거긴 왕 나방 종류에 벌레들이 정말 많아요.그래서 밥을 밖에서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기도 있고 화장실 앞에 가면 조명이 있으니깐 정말 기가 막히게 벌레와 나방이 날라다니는데 벌레 싫어 하시는분은 아마 기절 할 지도 몰라요.

근데 벌레나 나방이 싫긴 하지만 그래도 캠핑이 좋아서 다니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어떤곳은 바퀴벌레도 가득한곳도 있고 진짜 다양한 벌레들이 있는거 같아요.

근데 이번에 본 벌레는 처음 봐서 궁금해서 올려봐요.

벌레 싫어하는분은 혐오 주의 하셔야되요.

처음 텐트를 설치 할때도 많았는데 사람다리에도 붙고 사람한테 막 붙더라구요.

근데 텐트에 자고 일어 났더니 저렇게 텐트에 여러군데 엄청 많이 있었어요.

모양이나 형태는 벌레 같은데 일단 흰색 벌레라고 해야되나 이름을 모르겠어요.

다리가 있고 꼬리처럼 깃털이 있고 벌레 모양이긴 한데 이녀석이 사람한테도 붙고 텐트에도 붙고 온사방을 다 붙더라구요.

근데 자세히 봐야지 보이지 밤에는 보이지도 않았어요.

근데 낮에 되니깐 딱 저렇게 텐트색에 비춰서 보이더라구요.

크게 확대를 했더니 이렇게 생겼어요.

이게 무슨 벌레인지 아시는분 있을까요??

그래서 찾아봤어요.

일단 곤충은 맞구요.

곤충은 매미목 선녀벌레과 미국선녀벌레 (학명:Metcalfa pruinosa) 약충(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의 애벌레를 지칭)이라고 해요.

원래 북미대륙에서 서식하던 매미목 곤충으로 수년전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급속도로 번식하기 시작한 곤충이예요.

이들은 관목류에 대량으로 무리를 형성하여 침을 찔러넣고 수액을 빨아먹어 피해를 주는 안좋은 곤충이라고 해요.

이들이 먹이활동을 하면서 내품는 흰색의 배설물은 솜털처럼 생겼는데,
이는 식물의 줄기와 잎에 묻어 광합성을 방해하여 곰팡이병의 일종은 그을음병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하니깐 농사 짓는 사람한테는 정말 안좋은 곤충인거죠.

몇몇 경우는 이들이 먹이활동을 하면서 침을 통해 식물바이러스를 매개하기 때문에 해충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해요.

아직 해당 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뚜렷한 방제법은 나와있지 않았으며,
농약에 강한 저항성을 보이고 뚜렷한 천적이 없어 방제가 어려운 해충이라서 캠핑장에 그렇게 많이 있었나 봐요.

정말 안보이는거 같지만 꾀 많았거든요.

이 흰벌레 미국선녀벌레 성충이 된다고 해요.

성충과 약충이 가지와 잎에서 집단으로 기생하며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 죽게 하고, 부생성 그을음병이 유발시킨다고 해요.

또한 왁스물질을 분비해 잎이 지저분하게 만든다고 하니깐 텐트나 캠핑 용품에도 조심하세요.

그리고 왕귀뚜라미도 있었어요.

귀뚜라미는 귀엽게 봐줄 수 있죠.

그리고 제일 많은건 왕 똥파리.................................................였어요.

벌레는 어디든 다 있고 야생에서 생활하는데 당연히 있는건데 어떤 벌레이고 곤충인지 알고 피해서 다니면 좀 더 좋을거 같긴해서 알아 봤어요.

저도 이번에 알아보면서 이벌레? 곤충을 처음알았는데 참 안좋은 벌레들도 많네요.

캠핑장에서 방재 작업 좀 하면 좋겠네요.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벌레 없는 캠핑장이나 야영장 휴양림은 없어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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