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양구에 방문을 했는데 점심을 해결 하고 보니깐 양구5일장터에 장날이라서 둘러 봤어요. 장날에 구경하는 재미는 진짜 코로나 전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는데 아쉽더라구요. 양구중앙시장 가운데에 자리를 아예 마련 해놨더라구요. 길거리에 이렇게 빨간 고추도 말려서 널어놨는데 역시 시골 장터 온 느낌이라고 할까? 엄청 반갑더라구요. 일단 양구5일장터 화장실이 중요하죠. 가운데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안에 화장실이 있어요. 자연산 송이부터 국내산 몸에 좋은 산양삼, 항암 당뇨 혈압에 좋은 국내산 말굽버섯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신발가게. 장날에 핵심이죠. 소떡소떡부터 갖 튀겨낸 도너츠들. 원산지 표기도 잘 해놨더라구요. 핫도그 단돈 천원. 흡입 했네요. 팟도넛, 고로게, 슈도넛, 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