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장례식장 조문 예절에 대해서 살펴 볼려고 해요. 날씨가 추워지고 따뜻해 지면서 주변에 상갓집 가는 경우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조문은 갈 때마다 어렵고 가기전에 항상 검색해보는거 같아요.
저도 다시 알아볼려고 조문받는예절, 조문 절차, 인사 절 방법, 조문 인사말, 조위금전달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볼려고 해요.
조문 받는 예절과 조객 맞이 준비, 납골 절차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조문 받는 예절
<조객 맞을 준비>
상중에는 출입객이 많으므로 방이나 거실의 작은 세간들을 치워, 되도록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벽에 걸린 화려한 그림이나 장식들을 떼어내주시고 신발장을 정리하여 조객들이 신발을 넣고 뺄 수 있도록 하면 되요.
겨울에는 현관에 외투걸이를 준비해 두시면 조문하기에 용이해요.
<납골 절차>
상제는 근신하고 애도하는 자세로 영좌가 마련되어 있는 방에서 조객을 맞이하고 문상을 하는 사람이 말로써 문상하지 않는 것이 가장 모범이듯이, 문상을 받는 상주 역시 문상객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상주는 죄인이므로 말을 하면 안된다고 해요.
근데 굳이 말을 한다면 “고맙습니다.” 또는 “드릴(올릴)말씀이 없습니다. ”하여 문상을 와준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현을 하면 된다고 해요.
상제는 영좌를 모신 방을 지켜야 함으로 조객을 일일이 죄송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간단한 음료 및 음식물을 대접해도 되요.
이제 조문 하는 예절에 대해서 살펴 볼게요.
조문 하는 예절
<조문가는 시간>
가까운 친척, 친지 가운데서 상을 당했다는 연락이오면, 가급적 빨리 상가에 가서 상제를 도와 장의 준비를 하께 하는 것이 좋아요. 상가에 가면 우선 상제를 위로하고 장의 절차, 예산 관계 등을 상의 하시면 되고 할 일을 서로 분담하여 책임 있게 수행해 주면 되요.
근데 요즘은 보통 상조 가입이 되어 있거나 돌아가시고 상조가 가입해서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친척이나 친지가 돌아가시면 바로 가시는게 좋아요.
보통 친구나 주변에 지인, 회사동료가 돌아가신 경우에는 돌아가시고 다음날에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다음달 가지 못하는 상황이면 첫째날에도 가는 경우가 있어요.
또 즉시 달려가서 도와주어야 하는 경우가 아닌 사람은 상가에서 성복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상을 당한 직후에는 조문객을 맞을 준비가 안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좀 늦쳐서 준비가 되면 방문하는게 좋아요. 스스럼없는 사이라면 염습이나 입관을 마친 뒤에도 괜찮다고는 해요. 그러나 요즘에는 별로 괘념치 않고 돌아가신 직 후 조문 한다고 해요.
<남성 조문객의 옷차림>
현대의 장례예절에서는 검정색 양복이 원칙이고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도 시례가 되지 않고 요즘은 시골 동네 장례식장엔 청바지나 등산복 차림으로도 오시는분들이 많아요. 복장 중요성보다는 방문해서 같이 위로해주는 성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상황이 안되서 바로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럴경우에는 상주에게 양해를 구하시면 되고 복장을 준비할 수 있으면 와이셔츠는 반드시 흰색으로 넥타이, 양말, 구두는 검정색으로 해서 방문 하는게 예의라고 보시면 되요.
<여성 조문객의 옷차림>
검정색 상의에 검정색 스커트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하고 주름치마는 폭이 넓어서 앉아도 신경이 쓰이지 않아 편리해요. 검정색 구두에 무늬가 없는 검정색 스타킹이 좋고 그 밖에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정색으로 통일는게 좋아요. 또한 되도록 색채 화장은 연하게 한다고 해요.
검정색 계열이나 비슷한 옷으로 입으면 없으면 청바지에 어두운 계열에 옷을 입고 가셔도 되요.
복장보단 성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조문 시 삼가야 할 일 >
유족을 붙잡고 계속해서 말을 시키는 것은 실례가 되고 장의 진행에 불편을 주고 유족에게 정신적 피로감을 준다고 해요. 하지만 친분이 있으면 위로를 해주시는게 좋고 장례식장에서 반가운 친구나 친지를 만나더라도 큰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말아야 해요. 또 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말하고 조문이 끝난 뒤 밖에서 따로 이야기 하시면 되요.
마지막으로 고인의 사망 원인, 경위 등을 유족에게 상세하게 묻는 것은 실례가 되요.
조문 절차에 대해서 살펴 볼게요.
아래에 순서대로 하시면 되요.
<조문 절차>
외투는 대문 밖에서 벗어 둔다.
상제에게 목례를 한다.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분향을 한다.
향나무를 깎은 나무향이면 왼손을 오른손목에 바친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향을 집어서 향로 불 위에 놓는다.
만수향과 같이 만들어진 향(선향:線香)이면 하나만 집어서 성냥불이나 촛불에 붙인다.
여러 개일 경우 모아서 불을 끄더라도 꽂을 때는 하나씩 꽂아야 한다.
향에 붙은 불을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든가 왼손을 가볍게 흔들어 끈다.
향불은 절대로 입으로 불어서 끄지 말아야 한다.
다음 두 손으로 향로에 꽂는다.
영정에 재배하고 한 걸음 물러서서 상제에게 절을 하고 위로의 인사말을 한다.
※ 절을 안하는 경우에는 국화를 올리고 목례를 하면 된다.
조문 절 인사 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남자의 앉는 절>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는다.(평상시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맞잡니다.)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린다.(큰절의 경우 맞잡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다.)
맞잡은 손으로 땅을 짚고 꿇어앉는다.
이마를 손등에 대고 몸을 숙여 절한다.
(큰절의 경우 평절에 비해 몸을 조금 더 숙이고, 절을 한 상태에서 조금 더 머문다.)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면서 일어난다.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렸다 내리고 약간 물러나면서 목례한다.
(큰절의 경우 같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 내리고, 같은 절을 한 번 더 한 다음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남자의 선 절>
자세를 바로 하고 선다.
두 손을 양옆에 둔 채 몸을 30도 정도 굽힌다.(큰 경례의 경우 45도 이상 깊숙이 숙인다.)
자세를 바로 하고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여자의 앉는 절(큰절)>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고 선다.(평상시에는 오른손을 위로 하여 잡는다.)
맞잡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다.
무릎을 꿇고 앉는다.
몸을 깊이 숙여 절한다.
절한 다음 목례를 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여자의 앉는 절(평절)>
공손한 자세에서 두 손을 자연스럽게 양옆에 둔다.
두 무릎을 꿇고 앉는다.
허리를 20도 정도 굽히고 양손을 앞으로 향하여 바닥을 짚는다.(양손의 넓이는 어깨 넓이로 한다.)
자세를 바로 하고 일어난 다음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여자의 선 절>
손을 양 옆에 둔다.
양손을 앞으로 모으며 허리를 30도 정도 숙여 절을 한다.
큰 경례의 경우 45도 이상 깊이 숙인다.
허리를 펴고 자세를 바로 한 다음 목례하고 물러난다.
조문을 방문 하거나 조문을 하고 나서 어떤말을 해야할지 당황하는 경우가 많죠? 상주가 덤덤한 경우고 있고 밝게 웃어주는 경우도 있고 슬피 우는 경우가 있어서 상황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아요.
그럼 장례 인사말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상제란?
부모나 조부모가 세상을 떠나서 거상 중에 있는 사람.
<상제의 부모의 경우>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위로에 말씀 드립니다.”
<상제의 아내인 경우>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
<상제의 남편인 경우>
“어떻게 말씀 여쭐지 모르겠습니다.”
<상제의 형제인 경우>
“상을 당하셔서 얼마나 비감하십니까. 위로에 말씀 드립니다.”
<자녀가 죽었을 때, 부모에게>
“얼마나 상심하십니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위로에 말씀 드립니다.”
상황에 따라 인사말은 정말 많고 친분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많아서 기본적인 인사말로 표시했어요.
마지막으로 조위금 전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조위금, 부의금, 조의금 다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요.
조위금 이란?
죽은 사람을 조문(弔問)하고 유가족을 위문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내는 돈.
조의금 이란?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는 뜻으로 낸 돈으로 위자료의 성격을 지닌다.
부의금 이란?
부조금(扶助金)은 부조를 위해 내는 돈을 말한다.
장례식장을 방문 하는 경우에는 장례식장에 들어가서 해당 되는 호실에 가시면 입구에 방문자 기록이 있고 이름 작성하시고 조위함이 있으면 거기에 넣어주시고 조문을 하러 가시면 되요.
혹시나 조위함을 못보고 들어가서 조문을 하는경우에는 나오면서 조위함에 넣으셔도 되요.
그리고 보통 조위금 봉투에는 초상의 경우 ‘부의(賻儀)’라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 사용 하는 방법이고 그 밖에 ‘근조(謹弔)’,‘조의(弔意)’,‘전의(奠儀)’,향촉대(香燭臺)‘라고 쓰기도 하고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 뒤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근정(謹呈),’근상(謹上)‘이라고 쓰기도 하니깐 참고해주세요.
방문을 못하는 경우에는 요즘은 계좌로 입금하는 경우도 있고 방문하는 사람을 통해서 내는 방법도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위금, 조의금, 부의금에 목적만 맞게 하시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이렇게 여러가지 장례식장 조문 예절 , 조문 받는 예절, 조문 절차, 인사 절 방법, 조문 인사말, 조위금 전달 방법에 대해서 살펴 봤는데 이렇게 봐도 어려운게 장례절차, 예절 같아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그럼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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