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변경이 됐죠?
그럼 신용점수제란 무엇일까요?
개인의 신용상태를 평가하는 개인신용조회회사(CB:credit bureau) 최저 1점에서 최고 1,000점 만점으로 산정하여 소비자 및 금융권에 제공 하는 점수라고 보시면 되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집담보 대출이나 전세자금 대출 부동산 대출 자동차 대출 등 다양한 대출에 기본 자료로 쓰이기 때문이죠.
2020년 1월1일부터 전 금융권에서 도입되어 적용되고 있고 개인의 신용상태를 1-10등급으로 나눠 제공하던 이전의 신용등급제를 대신해서 신용점수가 생긴거라고 보시면 되요.
금융위가 신용점수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실제 신용에 별 차이가 없는데도 신용등급 구분 탓에 대출이 거절되는 등 ‘문턱 효과’를 없애자는 취지로 만들었고 예컨대 신용카드 발급이 6등급 이상으로만 이뤄진 탓에 7등급에서도 신용이 6등급 차주와 별 차이가 없는 사람들은 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어서 문제가 많이 되고 민원을 많이 제기 하고 했죠.
신용점수제에서는 카드 발급 기준이 이전의 신용등급 6등급 이상 이였다고 하면 변경된 신용점수제에서는 680점 이상나이스신용평가 기준이면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신한카드
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농협카드
등
카드사, 저축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권에서 활용을 하고 있어요.
개인 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올크레딧)와 나이스평가정보 2곳에서 제공 되요.
특히, KCB는 전체 신용점수의 8% 비중으로 비금융 항목을 만들었어요.
비금융이란?
통신요금과 건강보험 2가지예요.
통신요금과 건강보험을 납부하면 기존 금융이력이 없어도 신용점수를 잘 받을 수 있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죠.
반대로 대출을 제때 상환했더라도 통신요금과 건강보험을 연체하면 신용점수가 큰 폭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통신요금 같은 경우에는 등급제에서도 연체가 되면 신용등급에 영향을 막대하게 미치던 부분 중에 하나였어요.
신용점수에서 중요한건 카드 소비 패턴으로 보시면 되요.
KCB는 카드 소비 패턴을 포함한 신용거래 형태(33%→38%) 비중을 크게 늘려서 신용거래에 대한 비중이 좀 더 늘어 났다고 보시면 되고 나이스평가정보도 신용 형태 비중을 25.8%에서 29.7%로 조정 해서 신용거래가 점수제에서는 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됐어요.
추가적으로 기존에는 신용카드만 반영됐지만 앞으로는 체크카드 소비 패턴도 신용점수에 반영되고 있죠.
특히 신용카드 경우에는 사용을 하다가 연체되면 신용점수에도 치명적으로 안좋은 부분이니깐 연체가 안되게 잘 써야되요.
다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남은 대출액 줄일수록 신용점수 상승해요.
기존 신용평가 등급제에서는 업권(1금융, 2금융)과 대출상품 종류(신용대출, 신차 할부 등), 금액(3000만원 기준) 정도만 신용평가에 반영됐어요.
지금 신용점수제에서는 대출 상환 비중과 기존 대출의 금리 구간도 신용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고 대출 상환 이력은 신용점수에 반영되는 비중이 내려간다고 보시면 되요.
나이스평가정보는 ‘현재 연체 및 과거 채무 상환이력’을 40.3%에서 30.6%로 10%포인트 가까이 낮췄고 KCB도 24.0%에서 21.0%로 하향 조정을 했기 때문에 부담 되는 부담이 조금씩 줄었다고 보시면 되요.
지금은 신용점수제로 내가 상위 몇 %인지에 따라서 대출 이율이 달라진다고 보면 되요.
신용점수를 관리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첫번째, 신용정보 조회는 수시로 해 본다.
신용정보 조회는 자주 하더라도 신용점수가 내려가지 않으며, 평소 자신의 신용점수를 수시로 확인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꼭 필요 해요.
두번째, 경제활동 내역 제출해서 신용점수 올린다.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신용평가사에 경제활동 내역을 제출하는 것예요. 어떤 금융사나 조회 하는곳에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경제활동이 인정되면 실시간으로 신용점수가 올라갈 수 있어요.
세번째, 신용카드, 체크카드 알맞게 사용한다.
신용카드를 소액 일시불 결제 위주로 꾸준히 사용해 주세요. 신용카드가 없다면 체크카드를 30만원 이상 6개월동안 사용하면 신용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될 수 있어 신용점수제에 좋아요.
네번째, 대출이 필요시 무조건 제1금융권에서 먼저 받는다.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가장 먼저 제1금융권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게 아니라 무조건 1금융권부터 알아보고 대출을 받으세요.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대부업권 등에서 대출을 받거나,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를 이용하면 제1금융권 대비 신용평가에 불리하게 반영될 수 있고 점수가 내려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요.
다섯번째, 대출 있다면 대출 상환은 순서를 정한다.
먼저 오래된 대출부터 상환을 하고 만약에 기간이 같다면 많은 금액부터 상환하는 것이 제일 좋아요. 대출 상환과 적금 중 고민을 하고 있다면 대출부터 갚고 적금에 가입하는 것이 긍정적으로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죠.
특히 제일 중요한 부분은 소액, 단기라도 연체는 절대 하시면 신용평가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발생 하지 않도록 본인 스스로 노력을 해서 관리를 해야되요.
평소에 계속 하고 있는 관리비, 통신요금(핸드폰요금) 등의 소액 연체도 신용에 위험요소로 평가될 수 있고 연체를 갚았다고 해서 바로 신용점수가 회복되지 않으니 소액, 단기더라도 연체가 되지 않도록 관리가 중요해요.
제가 생각하는 신용점수는 내 인생에 점수와 같다고 봐요. 이 점수가 높아야지 내가 필요시 큰 돈을 대출 받기 쉬워진다고 생각 하시고 적극적으로 관리해서 높은 신용점수를 받을 수 있게 추천드려요.
점수가 낮아서 대출 금액이 작거나 1금융권에서 대출이 안되면 정말 답답한 상황이 되서 속상하거든요.
특히, 요즘은 주식투자 부동산투자 등 다양한 투자로 대출을 많이 받을때 꼭 필요한게 신용점수기 때문에 관리에 대해서 좀 더 신경쓰고 해야지 나중에 필요시 대출에 문제가 없을거예요.
신용점수 관리 어렵지 않으니깐 귀찮다고 생각마시고 관리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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