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해변 열차 이용 후기 [예약 필수, 현장 예매 가능, 스카이캡슐]

 

 

안녕하세요 ^^ 해바니아 입니다. 🖐

오늘은 부산에서 유명한 해변 열차를 전날 예약을 했어요. 근데 스카이캡슐이라고 해서 소수로 타는건 매진이라서 예매를 하지 못해서 그냥 포기하고 해변 열차나 탈려고 방문 했어요. 찾아보니깐 스카이캡슐 예매 할려고 하면 최소 2일전에는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총 3곳 있어요. 그 중에 저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고 타워식 주차장은 2시간 무료이긴 때문에 2시간정도 걸릴거 같으면 타워 주차장에 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근데 후기를 찾아보니깐 최소 몇시간은 걸린다고 해서 저는 편하게 공영주차장 주차하고 미포정거장으로 왔어요.

 

 

 

 

해변 열차가 이렇게 인기 있는지도 몰랐는데 사람이 진짜 엄청 많더라구요. 제가 방문한날엔 날씨도 좋아서 사람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 미포정거장 앞엔 먹거리도 있고 커피.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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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캡슐은 2층에서 탑승하고 해변열차는 1층에서 탑승해서 저는 예약을 해서 방문해서 카톡으로 온 모바일티켓으로 그냥 바로 입장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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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예매를 못하면 현장에서도 해변열차랑 스카이캡슐 구입도 할 수 있어요. 줄이 좀 있긴 한데 한 30분정도 걸리면 구입을 할 수 있고 오전에 와야지 현장 구입을 할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오후엔 매진이였어요.

 

 

 

 

미포정거장에서 송정방향 해변 열차 시간표 👍

 

 

 

해변열차는 구간별로 금액이 좀 다르고 1회권, 2회권, 자유권 이렇게 있는데 2회권이랑 자유권이랑 금액 차이가 거의 없어서 저는 자유권으로 했어요.

자유권은 총 6회 탑승이 가능하더라구요.

 

 

 

12시 30분 출발 해변열차를 탔는데 12시 출발하고 나면 바로 입장이 되기 때문에 앉아서 갈려면 무조건 줄을 서서 먼저 기다리세요. 그러면 자리에 앉아서 보면서 갈 수 있어요.

 

 

 

해변 열차 정거장은 이렇게 총 6곳이라고 보시면 되요.

저는 미포정거장에서 송정정거장으로 목적지로 생각 하고 탔어요.

 

 

 

 

 

 

 

 

 

광안대교 😍

 

 

 

해운대 👍

해운대랑 광안대교 뷰가 진짜 멋지더라구요.

 

 

 

해변열차 앉아서 보는 뷰인데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기찻길 바다뷰가 진짜 이쁘네요.

 

 

 

 

 

 

 

 

 

청사포에 있는 빨간 등대도 이렇게 보여요.

 

 

 

다릿돌 전망대에도 사람이 많아요. 

 

 

 

드디어 송정역 도착 👍

 

 

 

 

 

 

 

송정해수욕장

 

송정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오면 이렇게 송정해수욕장이 나와요.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서핑 하시는분들도 있고 모래놀이 하는 아이들도 있고 데이트하시는분들도 있고 다들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송정해수욕장 근처에 조금 쉬다가 놀다가 커피도 마셔도 되고 식사도 하셔도 되고 자유롭게 있다가 1시간 좀 넘게 있다가다시 해변 열차를 타러 왔네요. 

 

 

 

 

송정역에서는 시간예약 탑승자에 재탑승자가 나눠서 탑승을 하는데 시간 예약자가 먼저 탑승하고 재탑승을 하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없다고 생각하면 되더라구요. 서서 가야죠머 ^^ 

 

 

 

 

앞쪽에 타면 이렇게 해변열차 운전하시는 기사님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구덕포에 잠깐 내려서 커피랑 식사하고 앞에 바다에 나왔는데 엄청 멋지죠?

 

 

 

 

 

 

 

 

 

모든 정거장에 직원이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구덕포에서는 이렇게 셀프로 이용하면 되요.

 

 

 

 

 

내가 가지고 있는 바코드 찍고 들어가면 되요. 간단하죠??👍

 

 

 

양방향 기차가 다오기 때문에 송정으로 갈지 미포로 갈지 잘 보고 타셔야되요.

 

 

 

시간이 너무 걸려서 청사포랑 달맞이 정거장은 패스 했어요. 여유롭게 다니면서 오니깐 거의 4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달맞이 터널에서는 사진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내렸어요.

 

 

 

여기가 달맞이 터널 사진 포인트라고 하더라구요. 위에는 스카이 캡슐이 지나 다녀요 ^^ 

 

 

 

 

 

 

 

 

 

 

달맞이 터널에서 또 해변열차를 탈려고 했는데 미포정거장까지 거리가 얼마 안되서 걸어 가는 사람이 부러워서 그냥 걸어서 내려 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일몰과 함꼐 걷는 해변길이라고 할까요? 😍

 

 

 

 

앞에 부산 엘시티도 보이고 엄청 멋져요. 

 

 

 

총 해운대 해변열차는 1회, 2회, 3회, 4회 이용을 했어요. 자유이용권으로 충분히 여유롭게 내리면서 보면서 왔는데 반나절시간으로 부족하더라구요. 진짜 정거장 마다 다 보고 할려면 하루종일 걸릴거 같아요. 차 없이 배낭여행 자유여행 느낌으로 돌아 다녔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부산에서 차없이 송정도 가고 청사포도 가고 해보실려면 한번쯤 이용해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미리 예약을 하면 좋긴 한데 못하면 현장 발권도 되고 다른 쇼셜 홈페이지에 미리 구입하면 할인 받아서 살 수도 있으니깐 참고해주세요. 전 당일 예약이라서 홈페이지에서 했네요.

부산 해운대 오면 한번쯤 타보면 좋을 해운대 해변열차 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돈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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