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 식당 방문 후기 / 30년 전통 고등어 구이 착한 가격 식당 / 아침 식사 혼밥 가능

안녕하세요 ~ 해바니아 입니다.

오늘은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아침 식사를 할려고 찾아보다가 발견해서 바로 방문한 자갈치 식당 방문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검색을 해서 찾아간게 아니라 그냥 돼지국밥을 먹을려고 했는데 지나가는길에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 식당이 있더라구요. 

 

 

 

 

검색 해보니깐 후기도 좋고 혼밥도 가능하고 자갈치 어민들이나 현지인들이 아침으로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적혀 있어서 저도 궁금해서 바로 들어 갔어요. 자리는 딱 1자리 있어서 바로 앉았어요.

 

메뉴는 고등어 구이 또는 갈치구이 딱 2가지예요.

 

갈치구이 만원.

고등어구이 칠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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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이렇게 테이블마다 주전자가 있고 그 위에 티슈랑 종이컵이랑 이쑤시개가 준비 되어 있어요.

 

 

 

 

2023년 9월 1일 모든재료의 원가상승으로 인해 부득이 가격이상이 됐다고 적혀 있는데 딱 천원 올랐어요. 고등어 추가시 3천원이고 갈치 추가시 오천원이예요.

 

아침술 낮술 가능한데 주류는 일체 4천원 입니다.

 

 

 

 

물은 생수는 아니고 차 종류에 물이예요.

 

 

 

요즘 7천원 하는 식당 있나요?

거의 없어요. 

 

반찬은 일단 5가지 먼저 나왔어요.

 

 

 

 

맛있겠쥬?ㅋㅋㅋ

깻잎 하나만 있어서 밥한그릇 뚝딱인데 말이죠 ㅋㅋㅋ

 

 

 

국말고도 일단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오늘국은 오징어국 너무 좋아하는 국이 나와서 놀랬네요.

부산쪽은 오징어국을 자주 먹거든요.

 

 

 

 

밥도 엄청 많이 주시는데 양이 많아요.

거의 2인분 정도에 양?

 

 

 

 

 

오징어 보시이죠?

무랑 오징어가 들어 있는 오징어국인데 아침 해장으로 너무 시원하고 좋습니다.

 

 

 

 

 

고등어구이까지 나와서 한상 끝.

이렇게 7천원. 

 

가성비 최고 아닐까요?

 

 

 

 

 

 

 

고등어구이도 작은 사이즈가 아니라 반쪽정도 되는데 엄청 커요.

 

 

 

 

아침부터 이렇게 백반을 싸게 맛있게 먹으니깐 너무 좋네요.

부산 돼지국밥 생각했더니 백반을 너무 잘 먹었어요.

 

 

 

 

정식 이름은 자갈치 생선구이 식당?

자갈치 식당 이렇게 쳐도 네이버에 나오긴해요.

 

제가 먹는동안도 계속 손님이 왔고 웨이팅에 대기도 있었어요.

 

 

 

 

혼밥 테이블도 있고 2인석도 있는데 단체 손님이나 4인 이상은 식사하기 어려워요.

약 6개 테이블에서 빠르게 회전하면서 식사를 하고 있고 대부분 혼밥을 많이 하고 계셨어요.

 

 

 

 

고등어 갈치 구이는 이렇게 식당 앞에서 하니깐 냄새가 진동하는데 또 먹고 싶네요.

 

 

 

 

 

 

 

다 먹고 옆으로 걸어오니깐 일광 알곱창 옆에 거제도집이라고 해서 여기도 고등어구이정식이 유명한 집이 또 있네요. 근처에 몇군데 있는거 같으니깐 혹시나 자갈치 시장에서 아침식사 할 곳이나 혼밥 할 곳 찾으신다면 참고해주세요.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30년 전통 부산 자갈치 식당 방문 후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내돈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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