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에 가면 자주가는곳이 있어요.
바로 소돌항에 있는 아들바위는 바다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예요.
여기는 소규모에 해산물을 판매하는곳이랑 자연산 횟감을 하는 장소? 이렇게 있어요.
근데 작년에 왔을 때는 없었던 카페가 하나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방문을 해봤어요.
알아보니깐 오픈한지 2일째 되는 신상 카페였어요.
외관이 엄청나게 커요.
으리으리하다고 해야되나?
흰색으로 이쁘게 잘 해놧어요.
입구에는 개업할때 받은 화분이신지 아니면 월래 화분을 좋아하신건지
화분이 쭈욱 있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이뻤어요.
마치 아기자기한 소품샵 같은 느낌??
주방이 아예 오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사장님?이 하는게 다 보이는 방식이예요.
메뉴는 커피 종류도 있고 과일음료 종류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빵?은 바나나킥 그래놀라 마들렌 현미녹차 마들렌 오징어 먹물 치즈 어쩌구...
3가지 있었는데 따로 먹진 않앗어요.
커피나 음료를 사장님에 추천을 해달라고 했는데 원두를 좋은거 쓴다고 하시더라구요. 음료는 레몬레이드? 그걸 추천해주셔서 아아랑 레몬에이드를 시켰어요.
주문하고 뒤를 볼아보면 이런창문뷰가 나오는데 이뻣어요.
본머스가 영국 지역 이름으로 하신거 같아요.
이쁜 사진 공간인가?
공간을 해놓으셨더라구요.
3층? 루프탑 공간인데 앞에 소돌항이 잘 보여요.
요즘은 사진 포인트 없으면 카페는 장사가 안되죠?
이렇게 사진 포인트를 만들어 놓으셨어요.
뒤에 빨간 등대 이쁘죠?
인조잔디를 깔아놔서 애들이 뛰어 놀기도 나쁘지 않겠어요.
조명 하나하나 신경쓴게 눈에 보이네요.
2층에 이렇게 사진 공간을 해놨는데 저기 소화전이 있어서 사진 찍기가 애매해요. 그리고 의자에 꽃을 해놨는데 앉아도 되는건지 안되는지 알 수가 없어서 그냥 구경만 했네요.
왼쪽에 보이는 공간에 비밀에? 공간이 하나 있어요.
2명이 앉을 수 있는데 공간은 좋은데 뒤에 보이는 방향제 보이시죠?
방향제 향이 너무 심해요.
이쁘긴 한데 그래서 저기 방에서 냄새 때문에 앉질 않았어요.
매장 안에서 먹었는데 왜 컵으로 안주셨을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아아는 괜찮았어요.
레몬도 1장이 아니라 3장이 들어가 있어서 찐했구요.
2층 창문에서 바라본 소돌항 뷰 이쁘네요.
나갈려고 했는데 액자처럼 이렇게 화분이 있더라구요.
이건 진짜 이뻣어요.
밤엔 조명 때문에 더 이쁘겟네요.
신상 카페라서 블로그분들이 와서 대포카메라로 막 찍더라구요.
저는 직접 방문한거예요 ㅋㅋㅋㅋ
사진을 지금 보니 발로 찍었는지 못찍었네요.
카페가 다 좋고 이쁘고 좋았는데 의자가 좀 그랬어요.
너무 딱딱하고 불편하게 디자인만 보고 결정한 느낌이라고 할까?
그리고 화장실 위치가 애매해서 계속 들락 날락 신경 쓰일듯 싶어요.
다음에 소돌항 가면 한번 더 방문해보고 싶네요.
> 전화번호
033-661-1961
> 주소
강원 강릉시 주문집읍 해안로 1961
(옆쪽? 앞쪽? 소돌항에 무료 주차가능)
2020/04/06 - [음식정보] - 강릉 팡파미유 크림치즈 육쪽마늘빵
> 영업시간
아침 9시30분 부터 ~ 밤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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