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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청포도 캔맥주 후기(Hoegaarden green grape)

해바니아 2020. 6. 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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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오랫만에 롯데마트에 갔다가 새로운 캔맥주를 발견했죠.

 

 

호가든 청포도에요!

 

 

 

 

 

 

그린색 눈에 확 띄더라구요.

 

요즘 호가든 로제 맛에 빠져있는 일인으로 맛도 기대되고 반갑더라구요.

 

 

 

 

 

 

호가든 청포도는 청포도 밭의 느긋한 삶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 졌다고 쓰여있네요.

 

 

벨기에 정통 양조방식으로 만들어진 이 프리미엄 블렌드는 포도의 상쾌한 달콤함과 전통적인 밀맥주의 산뜻한 느낌을 혼합해 천천히 쉬며 음미하기에 좋은 고유의 맛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마시는 방법도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네요.

 

차갑게 하고나서

두세번 컵에 따르고

캔에 남은 맥주를 빙빙돌려 섞고

컵에 담아 마시면 되네요.

 

 

 

 

 

알콜도수는 3.5%에요. 로제보다는 0.5% 높아요.

 

 

 

 

 

간단한 정보 알려드릴게요.

 

 

제품명 : 호가든 청포도

업소명 : 오비맥주(주)

소재지 : 광주광역시 북구 양일로 177

알코올 : 3.5%

용량 : 500ml

제조연월일 : 밑면표기

품질유지기한 : 제조일로부터 9개월

 

 

 

청포도 관련해서 원료는

청포도시럽, 청포도 향료가 들어 갔네요.

 

 

 

수입이 아니라 오비맥주에서 만들었나보네요.

원산지나 수입처로 나온게 아닌걸 보니..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나봐요.

 

 

 

가격은 수입맥주 4캔에 9000원이니 한캔에 2250원에 구입했어요.

 

 

 

 

 

 

5월 25일 제조네요! 만든지 3주정도 되었네요ㅋㅋㅋ

 

 

 

 

 

 

 

 

호가든 로제 잔에다 마셨지요.

캭ㅋㅋㅋ

달콤한 청포도 향이 확 나더라구요.

먹어보니

맛은 달지는 않고 상큼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네요.

 

 

다른 과일향 수입맥주들과는 달리 달거나 진하지 않고 호가든 맛도 나면서 끝맛이 엄청 깔끔해요. 어찌보면 싱겁다? 느낄수도 있는 그런 맛이에요.

 

 

달거나 쥬스 같은 맥주를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고, 반면에 깔끔하고 상쾌한 맛을 원했다면 좋아하실 수 있는 그런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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