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생활정보

건조기로 줄어든 옷 어떻게 늘릴까? 무슨 방법이 있을까?

해바니아 2020. 4. 10. 11:13
반응형


건조기를 19년 12월 구매를 하고 사용한지 약 4개월 정도 된거 같아요.

 

근데 티에 끝부분이 점점 짧아지기 시작하는걸 느끼기 시작했어요.

 

엉덩이 반정도 가렸던 티들인데 이제는 허리까지 올라올려고 하는 티가 있어요.

 

이걸 어쩌지라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저도 요즘에는 가정에서 건조기를 많이 사용해서 건조기 고열 때문에 기모옷 아기옷 맨투맨 니트조끼 등이 월래 사이즈보다 줄어 들었어요.

 

거의 한사이즈가 작아 진거 같아요.

 

그냥 말리는거만 생각했지 옷이 이렇게나 줄어들지는 생각도 못했어요.

이 뚱뎅기 건조기 내 옷을 감히 줄이다니..............

 

저는 삼성 그랑데 ai 나오기전에 신제품이 나오는지 모르고 그 전에 샀어요.

 

근데 확실히 건조기 쓰면서 빨래가 편해지긴 했지만 이런 부분에 또 해결을 방법을 찾아 봐야할거 같아요.

 

일단 줄어든 옷을 다시 늘려야겠죠??

 

이게 제일 급선무같아요.

 

엄밀하게 이야기를 하면 줄어든 옷을 다시 늘릴 수는 없지만 원래의 섬유를 본래 모양대로 늘릴 수는 있다고 해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찾아 보기 시작 했고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여러가지 방법을 간단히 정리 해봣어요.

 

 

 

 

 

 

이 뚱뎅기 그런데 나옷을 줄이다니.................

 

 

 

 

 

 

 

< 건조기로 줄어든 옷 늘리는법 >

 

 

 

■ 헤어 컨디셔너

 

ⓐ 헤어 컨디셔너를 따뜻한 물에 담고 옷을 20분동안 담가 놓는다.

ⓑ 손으로 원래 크기로 당겨서 늘린다.

ⓒ 물기를 짜지 않고 완전히 마를 때 까지 말린다.

 

※ 스웨터의 경우 백식초를 넣으면 더 효과적이다.

 

헤어 컨디셔너 같은 경우에는 모직 의류에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섬유 유연제와 기능이 비슷 하지만 옷을 원래 크기로 돌려 놓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아무 제품이나 헤어 컨디셔너면 성분이 비슷하기 때문에 상관없어요.

 

 

 

 

 

 

 

■ 섬유 유연제

 

 

ⓐ 섬유 유연제를 따듯한 물에 붓고 줄어든 옷을 담군다.

ⓑ 24시간을 담궈 두었다가 깨끗이 헹군다.

ⓒ 옷을 절대 짜지 말고 따뜻한 햇빛에 말리면 원래 크기로 돌아 온다.

 

 

 

섬유 유연제는 화학물질 이지만 줄어든 옷을 정상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요.

집에 다 있기 때문에 옷이 너무 줄어들면 어쩔수 없이 다시 시간을 들여서 옷을 다시 원상태로 만들 수 밖에 없어요.

버릴 순 없으니깐요.

아무 제품이나 상관없어요. 성분은 다 비슷하니깐요.

 

 

 

 

 

 

 

 

 

 

 

■ 베이킹 소다와 백식초

 

 

 

ⓐ 베이킹 소다를 뜨거운 물에 붓고 녹인다.

ⓑ 줄어든 옷을 담군다.

ⓒ 옷을 부드럽게 늘리며 1시간 가량 담가 둔다.

ⓓ 이후 백식초와 물을 섞어 헹군다.

 

베이킹 소다와 백식초는 집안 청소나 여러가지 용도로 엄청 많이 요즘 쓰이고 있어요.

또한 옷을 보호하고 똑같은 크기로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역활도 해요.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양을 할 수 있는 방법이예요.

 

 

 

 

 

 

 

■ 아기 샴푸

 

 

 

ⓐ 따뜻한 물에 아기 샴푸와 헤어컨디셔너를 넣고 잘 썩는다.

ⓑ 옷을 12시간정도 담가 놓았다가 조심스럽게 늘린다.

ⓒ 물기를 짜내서 말린다.

ⓓ 옷이 너무 뻣뻣하면 스팀 다리미로 살짝 다려준다.

 

 


자녀들 두고 있는 집엔 아기 샴푸가 항상 집에 있죠.

아기 샴푸는 줄어든 옷 늘리는 방법으로 효과가 있어요.

줄어든 옷이나 두꺼운 옷에 아래도 제일 효과적이예요.

조금 더 좋은 효과를 볼려면 헤어 컨디셔너를 섞어서 사용 하시면 2배에 효과를 보실 수도 있어요.

 

 

 

 

 

 

 

 

 

 

■ 백식초와 헤어팩

 

 

ⓐ 백식초와 헤어팩을 뜨거운 물에 녹이고 옷을 담군다.

ⓑ 30분 정도를 기다린다.

ⓒ 이후에 손으로 옷을 조금씩 잡아 당긴다.

ⓓ 한시간 정도 더 담가 준다.

ⓔ 평소 처럼 세탁을 다시 해준다.

 

 

백식초는 천연섬유 유연제 및 옷 보호제 역활을 해요.

얼룩을 깨긋하게 지우고 먼지를 제거해 쥐서 상쾌한 느낌을 줘요.

 

 

 

 


 

 

 

 

 

저는 삼성 건조기 4개월째 사용중인데 옷이 너무 달라져서 옷을 입을 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네요.

 

그냥 내가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자주 있고 먹어서 살이 찐거처럼 느껴졌지만 사실은 옷도 줄었네요.

 

계속 옷이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 나서 잡아 땡기고 있는데 옷이 줄어 든거 였어요. 특히 기모맨투맨은 완전 다른 사이즈에 옷이 됐어요.

 

삼성 그랑데 건조기 표준모드도 옷이 줄어 드는 현상이 심하네요.

앞으로 건조기 사용하면서 수건 양말 속옷 바지 침구류들 정도만 돌리고 나머지는 약하게 돌리던지 섬세모드나 올코스모드 기능성코스로 해야겠어요.

 

건조기 이용하시는 부모는 아기옷을 아예 이걸 예상해서 한치수 더 큰 사이즈를 구매하시는분들도 있더라구요.

 

근데 아기 키우면 확실히 건조기 먼지 제거라던지 만성 B염이 있는가정에서는 확실히 건조기 돌리고 좋아졌다고들 많이 해서 건조기를 또 포기 할 수도 없고 여름철 장마철 비오는날엔 진짜 건조기 없으면 옷이 바르질 않아서 또 사용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덩치는 큰데 활용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건조기 효능이 나오겠네요.

 

 

2020/04/10 - [생활정보] - 세탁기나 건조기로 인해 줄어든 니트 린스를 이용해서 다시 늘리는 방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