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자리 안내 및 간단한 자리별 소개

산림청 1호 야영장이라고 불리고 있는 화천숲속야영장을 간단히 소개 해드릴게요.

 

평소에 다니셨던 휴양림에 데크나 캠핑장을 생각하시면 안되요. 왜냐면 시설이나 데크 크기와 편의 시설이 한참 다르기 때문이예요.

 

기본적으로 정수기, 전자렌지, 탈수기 이렇게 기본 셋팅이 되어 있는곳이예요.

 

자리별 설명을 해볼게요.

 

 

 

 

 

 

 

 

 

1번 2번 3번 4번 전부 데크로 되어 있고 야영장 초입에 있는

제 1캠핑센터에 위치 하고 있어요.

 

4번 3번 2번은 전망이 괜찮지만 1번은 좀 답답한 면이 있고

옆에 바로 화장실과 개수대 뒷면에 위치해서 좀 좋다 안좋다 할 수가 없는자리인거 같아요.

 

숨어 있는걸 좋아하시는분이면 나쁘지 않아요.

 

 

 

 

 

 

제 1캠핑센터 제 2캠핑센터 이렇게 나눠져 있어요.

근데 보시면 15번과 14번 13번은 제 2캠핑센터에 화장실과 개수대가 더 가까울수도 있어요.

방문 해보셨던분들은 아마 아실거예요.

 

 

 

 

 

5번만 데크로 구성되어 있고

7번 8번 9번 10번 11번 파쇄석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6번은 아마 예약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각 자리 마다 앞쪽에 주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짐을 옮기는데는

편안하게 옮기실 수 있어요.

 

 

 

 

8번 9번 10번 11번 13번 14번은 파쇄석으로 구성 되어 있고

12번 15번은 데크로 구성 되어 있어요.

 

데크 자리는 왠만한 거실형 텐트 엄청 큰것도 다 올라 갈 수 있는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되요.

 

계단형 구조라서 위에 자리에서 대화 하는 소리가 좀 크게 들리는 편이예요.

 

간격이 좀 있다보다는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구조라서 캠핑 하시는 모습이 다 보여지기 때문에 이부분이 조금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보시다시피 길가 옆이라서 차들이 항상 지나다녀요.

자녀들이 있는분들은 항상 조심하셔야되요.

 

 

 

 

 

 

 

 

이번에는 제 2캠핑센터에

자리를 알아 볼게요.

 

 

 

 

 

 

 

 

 

제 2캠핑센터는 3가지 방향에 길이 있어요.

그 중에 어느 하나 나쁜 자리가 없어요.

 

정말 캠핑 온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공간이기도 해요.

1캠핑센터와 다른점은 자리 간격이 더 넓어요.

 

그리고 계단형 구조지만 더 떨어져 있어요.

유튜버 도토리묵 TV에도 나와서 더 인기가 많아 진곳이죠.

 

 

 

 

 

 

 

 

 

아기가 있는분들은 역시 화장실 가까운 곳이죠?

 

16번 17번은 데크로 구성 되어 있고 제일 인기 많은 자리예요.

그리고 18번 19번 20번 21번은 파쇄로 되어 있어요.

화장실이 가깝기 때문에 이 구역 모두 인기가 많아요.

그리고 여름에 옆에 계곡이 있기 때문에 물소리도 함께 들고 좋은 자리예요.

 

 

 

 

 

제 2캠핑센터에서 비포장으로 되어 있는 길로 가시면 나오는 공간이예요.

여기는 잔디블럭과 잔디로 구성되어 있고 데크 자리도 기존엔 없었지만 생겨서

다양한 자리로 구성 되어 있어요.

22번 23번 24번 25번 26번 27번 28번은 전부 잔디 자리.

29번 32번은 데크 자리

30번 31번 잔디 블럭 자리예요.

여기도 계단식은 아니고 옆자리 구조로 되어 있어요.

윗줄 아랫줄 이런식으로 생각해주시면 되요.

22번부터 27번까지는 동일선에 있고

28번부터 32번까지 동일선에 있다고 보시면 되요.

여기도 머 다 자리는 좋아요.

구지 추천을 한다고 하면 저는 27번을 추천 드려요.

 

 

 

 

 

 

 

 

마지막으로 설명드릴 공간은 위로 쭈욱 올라가면 나오는 자리들이예요.

 

38번 39번 40번 데크 나머지

33번 34번 35번 36번 37번 41번 42번 43번 44번 45번 파쇄석 자리예요.

 

여기 공간도 계단식으로 되어 있지만 앞서 이야기 드린데로 간격이 좀 넓어요.

 

근데 가까이 붙어 있는 곳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1캠핑센터 구역 보다는 넓어요.

 

그게 제일 좋은 장점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고 43번 44번 45번 37번 쪽은 화장실이 좀 멀어서 어린자녀가 있는 캠퍼라면 좀 다리가 좀 아프실 수도 있어요.

 

경사가 좀 있기 때문에 왔다가 갔다 살짝 힘이 드실수도 있어요.

 

이런 부분 빼고는 이 구역도 다 좋은 자리예요.

 

한번이라도 화천숲속야영장을 와 보신분은 왜 전문 야영장인지 알 수 있을정도로 계속 업데이트가 되고 시설에서 신경을 엄청 많이 쓰는 곳이라고 보시면되요.

 

 

- 마지막으로

성수기나 캠핑 시즌엔 예약 하기 정말 힘이 들어요.

어떤 자리든 다 좋고 자리가 주말마다 하나도 없다고 보시면 되는곳이예요.

가끔 배후령길에서 오토바이와 등등 소음이 있고 불멍과 장작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확실히 조용한 캠핑이나 산에서 캠핑을 원하시면 추천을 드려요.

파쇄석으로 이용하시는분은 꼭 40센치 이상 팩으로 준비하세요.

궁금한 부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사진 출처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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