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지해장국 내장탕 전문점 방문 후기 [최자로드 방송 출현한 곳, 줄서서 먹는 식당, 아침 식사 가능한 곳]

 

안녕하세요 ^^ 해바니아 입니다. 🖐

오늘은 제주도 제주시에 있고 최자로드에서 최자님이 다녀가서 엄청 유명해진 원조 산지 해장국 내장탕 전문점 방문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제주시 탑동 근처에서 방송출현 가게들을 찾아보다가 보니깐 산지 해장국이 내장탕으로 엄청 유명하다고 후기가 많이 있더라구요. 아침을 어차피 먹어야되서 평소에 좋아했던 모이세 해장국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기로 방문하게 됐어요.

 

 

아침에 방문을 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입구 문에 게시판이 있고 거기에 적으시면 되요. 저는 대기  5번째였어요.

옆에 보니깐 세스코멤버스 가입도 되어 있고 좋네요.

 

근데 여기서부터 고민이 시작 됐어요. 내장탕을 먹어야되나? 소고기해장국을 먹어야되나? 너무 고민이 됐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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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해장국은 소고기, 콩나물, 우거지, 선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고 소내장탕은 양, 곱창, 우거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전 결국 소내장탕으로 주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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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밥 추가는 무료라고 적혀 있고 매주 토요일 막걸리 데이라고 해서 막걸리를 2,000원 팔고 있어요.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 있는데 쌀, 김치, 사골, 선지 국내산 / 소고기 양지 사태 내장은 호주산이라고 적혀 있어요.

 

 

 

소주 4,000원

맥주 4,000원

막걸리 3,000원

음료수 2,000원 

 

아침부터 해장술 드시는분들 너무 부럽더라구요 ㅠㅠ

 

 

 

 

 

 

기본 반찬은 동일해요. 

깍두기, 김치, 다진고추, 쌈장, 마늘다진거, 고추, 양파 이렇게 나와요.

 

 

 

소내장탕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드디어 나왔고 블로그 후기에서 본 그대로 비쥬얼로 나왔네요.

 

 

 

뚝배기에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호호 불어서 먹어야되는데 안에 내장이 엄청 많아요.

 

 

 

 

특히 양이 들었는데 양이 뚝배기 만큼 큰게 많이들 들어 있고 왜 양이 많아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맛은 살짝 해장국이긴 한데 설명하기 어렵네요.

 

 

 

 

특히 내장탕에 곱창도 이렇게 많이 들어 있는곳은 거의 없는데 곱창도 진짜 많아서 놀랬어요.

 

 

 

간장 와사비가 있으면 살짝 더 좋았을거 같았는데 없더라구요. ㅠㅠ

 

 

 

양, 곱창이 너무 많아서 먹다가 밥을 말아서 먹었는데도 양이 너무 많았어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 맛은 아니여서 좀 애매하다고 해야할까요? 특히 양은 너무 익어서 흐물흐물한것도 있고 크기는 큰데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대신 곱창은 진짜 맛있었어요.

최자로드 제주도 맛집이라고 하는데 본점 말고도 여러곳에 분점도 있는데 제주도 해장국만에 맛이 있고 그중에 내장이 진짜 많은점이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혼밥 당연히 가능하고 아침 해장술 당연히 가능해서 너무 좋고 재료 소질이면 일찍 문을 닫을 수도 있고 보통은 3시에 문닫으니깐 방문하시전에 전화로 확인 해주세요.

혹시나 최자로드 맛집 산지해장국 가실거면 참고해주세요. (포장 가능)

감사합니다. (내돈내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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