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에 루지 체험장이 오픈을 했어요. 루지란? 체육 썰매를 타고 약 1,000미터의 얼음 코스를 활주하여 시간을 겨루는 겨울 스포츠. 또는 그 썰매. 1인승은 4회의 활주 시간을 합친 것, 남자 2인승은 2회의 시간을 합친 것으로 우열을 가린다. 이런 내용에 스포츠를 말하는건데 얼음이 아닌 그냥 도로에서 체험형으로 진행 하는 체험장이예요. 신기하쥬? 정확한 오픈은 2020년 8월 12일날 오픈을 했어요. 횡성 루지체험장은 조선시대 서울 강릉을 오가던 유일한 관동옛길(국도42호선)이 교통의 발달로 터널이 생기며 폐쇄되어 방치되었던 도로에 지자체 직영으로는 최초로 횡성군에서 별도의 개발행위 없이 친환경적으로 개발한 사업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고 해요. 횡성루지는 국도 42호선 전재-우천면 오원리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