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헬리녹스 달력을 신청했어요.
2019년 2020년 2021년 벌써 3년째 신청이네요.
아시다시피 헬리녹스에 매년 달력 사진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올해도 사진 이벤트를 진행 했고 그안에서 선정된 사진으로 달력을 제작하는걸로 진행을 한거죠. 근데 올해 주제는 4개지로 분기별로 진행을 했고 SNS 인스타에 사진을 올려야지만 후보에 포함이 됐어요. 근데 당첨된 사진들을 보면 주제와 동떨어진 사진들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고 이 사진들을 뽑을거면 주제는 왜 정하나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라제건 대표님이 할땐 이메일로 접수도 가능해서 꼭 사진을 SNS 올리지 않고도 부담 없이 접수를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인스타에 꼭 올려야지 접수가 되는 점이 2020년 사진전에서 너무나도 아쉬운 점이 아닌가 싶어요.
사람이 다 똑같지 않고 사진에 얼굴을 인스타에 안올리고 싶은경우도 있는데 잘 나왔다고 생각을 하지만 SNS 올리고 싶지 않을때 사진 제출이 불가한거죠.
1가지 방법으로면 사진전은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이예요.
공짜라고 생각하고 신청을 했지만 포인트 1원과 우편 배송비가 있어야지 접수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이번엔 진행을 했어요. 근데 모든 회원에게 1포인트를 준다고 했는데 저는 들어온게 없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1포인트로 구입을 했어요.
2020년 달력 신청할때도 포인트가 안들어와서 문의하고 그 뒤에 다시 받아서 신청을 했거든요. 이번에도 구입하고 포인트가 안들어와 있었는데 확인 해보니깐 2020년 12월 21일날 들어와 있네요. 구매는 17일날 했는데 아마도 포인트가 없었으면 저는 구매를 못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번에 달력은 위로 긴 스타일에 달력으로 만들어졌더라구요.
2020년 헬리녹스 달력과 비교를 해보면 높이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더라구요.
2020년 달력은 정말 사진이 너무 조금 들어가 있어서 제일 아쉬웠던거 같아요. 2019년 달력엔 여러개의 사진을 모아서 몇장 만들어줘서 내 사진이 저기 들어 있구나 하는 보람을 줬는데 2020년엔 개인사진이 거의 없고 홍보 사진들이 거의 절반을 차지 했었어요.
반면 올해는 개인 사진이 많이 들어 갔는데 낱개 사진은 2019년처럼은 없었어요.
헬리녹스 상품에 대한 샘플 사진과 라제건 대표의 편지.
선셋체어- 타이다이 제품 사진.
사바나체어 스칼렛 아이론 블록 토스티 포 사바나체어랑 시트워머 블랑초에 사진.
아기랑 아빠랑 체어원에 있는 모습.
제가 아마 추구하는 자연과 하는 캠핑에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에는 작년과 다르게 사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은데 대신 사진 밑에 전체날짜를 한번 더 표현을 해서 숫자가 앞뒤로 다 보이게 달력을 제작 했네요.
좋은점도 있지만 사진만 크게해도 보기 좋은데 이 부분은 좀 아쉬운거 같아요.
그리고 2021년도 사진달력에 추가될 사진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인스타 방식으로 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이메일 접수로 해서 받는 사진도 다시 하면 너무 좋겠어요.
캠핑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캠핑 달력에 있는 사진만으로도 힐링이 되서 구매를 한거 같아요.
별거 아닌 달력으로 보이지만 캠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건 진짜 좋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캠핑 > 캠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썸 플레이스 여름 캠핑용품 3종 (투썸 미니 웨건, 투썸 워터저그, 투썸 아이스박스) (0) | 2021.04.30 |
---|---|
헬리녹스 전국 공식취급점(판매점)은 어디 있을까? (지역별, 전화번호, 주소) (0) | 2021.04.16 |
던킨 미니멀웍스 감성랜턴 3탄 콜라보 사전예약 일정 및 LED 랜턴 사이즈 정보 (0) | 2020.12.15 |
미니멀웍스 에디슨랜턴 크리스마스 에디션 구입 실패 후기 (0) | 2020.12.07 |
던킨 미니멀웍스 감성 랜턴 블랭킷 콜라보 굿즈 사전 예약 및 본행사 일정 (0) | 2020.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