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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카페

서울 집사의 하루 고양이 카페 홍대점 방문 이야기 [홍대 이색 카페, 홍대 갈만 한 곳]

by 해바니아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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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해바니아 입니다. 🖐

오늘 서울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근처에 있는 고양이 카페 집사의 하루 방문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홍대는 워낙 갈곳이 많아서 어딜 가볼까 하다가 고양이 카페가 꼭 한번 가고 싶어서 홍대 근처에 고양이 카페를 찾아보니깐 집사의 하루가 방문만 해도 유기묘에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고 고양이 카페는 도대체 어떤곳인지 궁금해서 방문하게 됐어요. 

 

 

홍대 메인길에서 골목길로 해서 홍익문화공원 옆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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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집사의 하루는 연중 무휴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고 이용시간은 휴일 90분이라고 적혀 있어요. 

평일은 제한이 없고 휴일처럼 혼잡시에만 이용시간 90분이라고 적혀 있어요. 또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필수네요. 

 

한국유기묘보호협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카페라고 명시 되어 있어요.

 

입장료는 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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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가셔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셔도 되요. 방문이 기부가 되는 선한소비 온돌방 고양이카페라고 또 입간판이 있어요.

 

 

 

입구에 도착하면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으면 되요.

 

 

 

드디어 처음으로 고양이 카페에 왔네요.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영어설명도 나와 있어요. 신발을 슬리퍼로 갈아 신고 가방과 옷은 락커에 넣어주면 되요. 

주의해야할 점은 고양이 알레르기 및 피부병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적혀있네요.

 

 

들어 가자마자 고양이가 있고 키오스크에서 입장료랑 츄르 같은 고양이 간식도 같이 구입 하실 수 있어요.

 

 

입구 카운터에도 이렇게 고양이가 있어요. 

 

 

 

 

이제 입장을 하면 일단 고양이들이 많이 보이는데 현혹되지 마시고 왼쪽 벽면에 있는 고양이 특징을 꼭 봐주세요. 

저도 처음에 안보고 여러 고양이한테 츄르를 줬는데 그냥 막 주시면 안되는게 입질이랑 무는 고양이가 있어서 꼭 확인을 하셔야되요. 밑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고양이 3마리가 무는 고양이예요.

 

 

 

스핑크스 고양이가 저한테 다가 오는데 무섭네요 ㅋㅋㅋ

입장하는 손님이 츄르를 들고 있는걸 보고 오는건지 바로 다가와요.

 

 

 

이 고양이가 친한척 했는데 츄르를 안주면 뺏아서 가거나 입질 했던 고양이 같아요. 조심 😅

 

 

코코 낮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도 많아요.

 

 

 

 

 

 

여기저기 고양이 천국이예요. 살짝 아픈 고양이도 있고 치료를 받는 고양이도 있고 색깔도 여러가지 다양해요.

 

 

 

이 고양이가 흔히 길거리에 보는 길냥이인데 밖에서 많이 보실 수 있죠? 

고양이 종류를 찾아보니깐 노르웨이숲고양이 같아요.

 

 

 

목엔 이름표가 부착이 되어 있어서 고양이 이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진짜 고양이가 곳곳에 있어서 발조심 아래조심 계속 해야하더라구요.

 

 

츄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 잘 다가오는편이고 배부르면 안먹더라구요.

 

 

 

 

너무 귀여운 블랙고양이 이쁘네요 👍

 

 

 

홍대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고양이도 있어요. 신기신기 😂

 

 

 

고양이 카페 안내도 있으니깐 꼭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해요.

 

 

 

 

제일 중요한건 바닥 의자 오줌 등 오물이 없는지 체크 후 앉으라고 되어 있어요. 그 만큼 오줌이 많다는거죠?

 

 

 

 

 

치료 받는 고양이는 이렇게 케이지 안에 있어요.

 

 

 

 

끝으로 고양이 카페 집사의 하루는 귀여운 고양이들이 너무 많이 있었어요. 근데 입장 하자마자 고양이 오줌 냄새가 너무 많이 나고 고양이 대비 관리하는 직원이 너무 적어서 전혀 관리가 안되더라구요. 손님도 많고 고양이도 많은데 직원은 너무 적어서 안내도 부족하고 위험한 고양이에 대해서 설명도 부족했어요. 고양이를 가까이 볼려고 간식도 구입하고 하지만 고양이들은 이미 많은 간식을 먹어서 간식에는 크게 관심이 없고 관심 있는 고양이만 관심이 많았네요. 

한번쯤 방문은 해볼만 하고 고양이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처음엔 1만원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고양이들이랑 시간 보내고 유기묘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깐 기분이 좋네요.

90분이 지나도 나가라고 하진 않아요. 저도 90분정도 고양이 카페에서 보고 나왔네요.

또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 커플분들도 많이 와서 데이트를 하는게 신기했어요.

그럼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서울 집사의 하루 고양이 카페 홍대점 방문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돈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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