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바니아 입니다. ^^
오늘은 집에 오래된 구명조끼가 창고에서 있는데 여름이라서 사용 할려고 꺼냈더니 위쪽 뒷쪽 보니깐 이미 곰팡이도 생기고 한 10년 정도 사용을 한 거 같은데 이제 도저히 쓸 수 없어서 버릴려고 했더니 너무 커서 버릴수가 없더라구요. 다른 방법이 있나 찾아보니깐 분해를 해서 버리면 쉽게 버릴 수 있다고 해서 저도 직접 해놨어요.
딱 봐도 너무 오래되 보이죠? 😅
세일해서 싸게 사서 진짜 오래 사용 한거 같아요.
보시면 곳곳에 이렇게 곰팡이가 생겼어요.
구명조끼가 생각보다 관리 하기 힘든거 아시죠? 😅
계곡에서 사용하면 상관이 없는데 바다에서 사용하면 세척을 제대로 하면 바닷물 때문에 썩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항상 다녀오면 세척은 해서 썩진 않았어요.
이제 구명조끼를 분해를 해볼까요? 😁
밑에 보면 이렇게 어른용 구명조끼엔 지퍼가 있어요. 아이들 구명조끼엔 없어서 가위를 준비 하셔야 되고 어른껀 지퍼가 있어서 그걸 열면 되는데 이 지퍼도 보니깐 망가졌더라구요.
지퍼를 열고 안에 보시면 스티로폼 이렇게 들어 있어요. 큰 덩어리로 들어 있는 구명조끼도 있고 구명조끼마다 다른데 제가 분리한 구명조끼에는 이렇게 3개에 스티로폼이 들어 있더라구요.
총 3군데에 이렇게 스티로폼이 들어 있어서 지퍼를 열고 꺼냈어요.
꺼내실때 조심해야되는게 안에 썩어서 내용물이 나올 수도 있고 모래가 나올 수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청소기나 신문을 깔고 하시는것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스티로폼을 다 꺼내면 구명조끼 부피는 엄청 작아져서 어떻게 버리지 걱정 했던 부분을 한번에 확 해결을 할 수 있더라구요. 또 플라스틱 바클 부분도 짤라서 플라스틱에 분리수거를 해도 되고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되더라구요.
보이시죠? 👍
스티로폼을 빼고 나니깐 엄청 작아지고 이렇게 돌돌 말아서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리고 스티로폼이랑 플라스틱은 분리수거 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에 맞게 배출 했어요.
구명 조끼 어떻게 폐기하지 버리지 고민 했는데 해보니깐 너무나도 간단하고 편하네요.
오래된 구명조끼도 관리가 잘 안되면 고민 없이 버리는걸 추천드리고 유아용 구명조끼는 지퍼가 없기 때문에 가위로 짤라서 안에 스티로폼을 빼고 똑같이 하면 될 거 같네요.
구명 조끼 버리기 쉽죠? 고민하지 마시고 3분도 안걸리니깐 참고부탁드립니다.
그럼 구명조끼 간단하게 분리수거 및 폐기해서 버리는 방법은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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