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팩트 저면 여과박스 소 (S) 구입 후 어항 셋팅 후기 (대만 저면판 여과 방식 아크릴 제품)

구피 어항에 여과 방식에 대한 고민을 이틀정도 하다가 결국에는 네오 프리미엄 여과랑 함께 구입한 대만 여과방식 제품으로 유명한 퍼팩트 저면 여과박스 소를 구입 했어요.

종류는 소 중 대 이렇게 있는데 30큐브 정도에 쓸거기 때문에 일단은 소로 구입했어요. 왜냐면 후기에 보니깐 어항에 차지하는 공간이 엄청 크다고 해서 단점을 아주 많이들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큰게 좋겠지?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니깐 큰걸 사야겠다 했는데 어항에 들어간 여과박스를 보니깐 안되겠더라구요.

고민 없이 소(S) 사이즈로 구입했어요.

😜😜😜

정말 상자에 딱 퍼팩트 저면 여과박스 S 이렇게 적혀 있는게 끝이에요.

 

 

 

내용물도 이미 후기를 너무 많이 봐서 익숙하더라구요. 들어 있는건 아크릴 박스 1개, 저면 여과판 사이즈에 맞게 1개, 그리고 물나오게 하는 빨대? 데롱? ㅋㅋㅋ 1세트, 폴리나젤 스펀지 1개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번에 여과방식을 알아보면서 폴리나젤 스펀지 이름도 처음 알았어요. 이게 무슨역활을 하는지도 관심도 없었지만 이 폴리나젤 스펀지나 여과솜이 꼭 있어야되는거더라구요. 특히 저면 여과방식에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크기에 맞게 재단이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어디 사이트에 보니깐 저 폴리나젤 스펀지를 한세트 더 주는데도 있었는데 저는 구입하는데서 그냥 한꺼번에 같이 구입을 해서 배송료를 아꼇어요.

 

 

 

 

이렇게 구멍도 뚫려 있는데 이걸 실제로 재단을 해서 아크릴 구입해서 하거나 다이소에서 플라스틱 상자나 히트탱크 등 다양한 재료로 그냥 저면여과기를 셀프 제작하시는분들도 진짜 많더라구요. 저는 그럴 용기도 없고 그냥 셋팅 되어 있는 가격에 충분히 될거 같아서 그냥 구입했어요. 😂😂😂😂

 

이제 셋팅을 해볼까요?

😜😜😜

일단 저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했어요. 

바로 여과판 위에 여과재를 올릴까? 아니면 폴리나젤 스펀지를 한번 더 올리고 여과재를 올릴까? 고민을 하다가 여과박스를 2개 구입 했기 때문에 1개는 여과솜을 올리고 1개는 그냥 여과재를 바로 올리는 방식으로 하기로 했어요.

여과솜도 일단 어떤지 보고 싶어서 여과솜이라는걸 한번 사보자 해서 저면 여과판 위에 여과솜을 크기에 맞게 자르고 올렸어요. 그리고 1개는 그냥 여과솜 없이 이렇게 준비를 했어요.

 

 

 

2021/02/18 - [생활정보/물생활] - 네오 미디어 프리미엄 여과재 퓨어M 중성 구입 후 세척 후기 (아쿠아리오 제품)

네오 미디어 프리미엄 여과재 퓨어M 중성 구입 후 세척 후기 (아쿠아리오 제품)

네오 미디어 여과재를 구입하고 세척 후 1개에 여과박스에는 이렇게 여과재를 넣어서 셋팅을 하고 그 위에 폴리나젤 스펀지를 올렸어요.

그리고 1개에는 여과재랑 폴리나젤 스펀지 그리고 위에 몽돌자갈을 올리기로 하고 2가지 방식으로 셋팅을 했어요.

 

 

잠시 후 어항에 투입 했는데 어항에 진짜 공간을 많이 차지 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여과를 본더 잘 될거 같은 기분이라고 할까? 환수도 일단 해주고 여과박스를 넣어줬는데 뭔가 든든한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고 할까?

여과박스 1개랑 스펀지 여과기랑 해서 함께 운영을 해봐야겠어요. 

다들 좋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써봐서 신기할 따름이네요. 이제 여기 더 발전을 하면 걸이식 여과기 외부 여과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참을래요....

 

 

 

 

 

 

두번째 저면박스 여과기도 어항에 넣었는데 여긴 더 작은 어항이라서 더 쫍았어요. 스펀지 여과기를 옆쪽으로 밀고 하면 어항에 거의 1/3을 차지 하는크기? 중이나 대를 샀으면 큰일날뻔 한거 같아요.

3리터에 여과재를 사용했는데 여과박스 2개에 양이 부족해서 결국 위에 폴리나젤 스펀지를 올리고 그 위에 몽돌자갈을 올렸어요. 공간 채우기 용이라고 할까? 일단은 새로운 방식에 여과 방식이 마음에 들지만 공간 차지 때문에 또 고민을 하게 생겼네요.

그래서 결국 외부여과기로 가는걸까요?

아직 저는 물생활에 초보라서 이정도만 해도 만족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과 박스 밑에 보니깐 이렇게 분진이 있었어요. 참고해주세요.

 

 

 

어항을 다시 셋팅을 해야해서 대충해서 넣어 줬는데 스펀지 여과기랑 저면박스 여과기랑 공간 차지가 무시 못하네요.

구피들이 좋아하고 물이 좀 맑아졌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머 기분은 좋네요.

구피도 반려견이나 변려묘처럼 애정을 줘야되고 관심을 안주면 병에 걸리고 죽고 비싼 취미라고 할까?

물생활은 하면 할수록 어렵고도 어려운 취미 같아요.

다음엔 또 어떤 제품을 구입하게 될지 참 ㅋㅋㅋ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저면박스여과기 구입 후 당근에서 반값에 저면박스여과기 중이 올라왔는데 살까 말까 하다가 결국 안샀네요. 

당근을 잘 활용해도 확실히 즐거운 물생활이 되는거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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