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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자연휴양림 야영장 데크 간격과 편의시설 계곡 벌레들

해바니아 2020. 7. 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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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데크에 명당 관련된 내용은 이전글을 참고 해주세요.

 

이번에 살펴볼 부분은 데크 간격과 편의시설 그리고 벌레들 이야기예요.

 

 

 

 

 

 

 

 

 

 

 

일단은 데크 간격은 분명이 문제가 좀 있는거 같아요.

 

왜냐면 저 울타리 같은건 왜 했을까요??

 

저 부분 때문에 캠핑에서 거실을 셋팅하는 기준이 일단 4방향에서 2방향은 막혔고 2방향중에 결정을 해야되요.

 

 

근데 일단 밑에 보이는 사진으로 예시를 한번 들어 볼게요.

 

 

 

 

 

 

 

 

 

 

 

아래에 보이는 자리는 119번과 120번 자리예요.

 

나름 명당이긴 명당이라고 할 수도 있죠?

 

근데 문제는 120번 자리를 갈려면 119번을 지나가야되요.

 

근데 119번은 그러면 거실을 어디 방향으로 해야할까요???

120번을 마주보고? 아니면 120번 들어가는 길방향?

 

119번이랑 120번은 가족이 아닌 이상은 한쪽은 불편 할 수밖에 없어요.

 

 

 

 

 

 

 

 

 

120번 보이시죠? 아예 울타리가 3방향으로 막혀 있어서 거실을 할 수 있는 공간은 119번 앞에 보이는 방향 밖에 없어요.

 

거리상으로 약 2m정도 되는 공간 밖에 없다는거죠.

 

크게 잡아서 2m정도지 약 1.5m 앞에 공간 밖에 없는거예요.

 

 

타프를 치고 싶어도 뒤쪽에 돌이랑 떨어지는 낭떠러지로 각도가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정말 어떻게 셋팅을 해야되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자리인거죠.

 

 

 

 

119번도 마찬가지예요.

120번에서 소화기랑 전기함 방향으로 잡으로 방향으로 없어요.

 

길 입구에서 거실을 셋팅 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러면 120번에서 야영을 하는 사람은 무조건 거기를 지나다니면서 맞추쳐야 하는 구조로 만들어 놨더라구요.

 

대부분은 아니지만 몇자리가 정말 이런식으로 해놨는데 왜 울타리를 했는지 전혀 모르겠었어요.

 

거기에 울타리 때문에 타프 셋팅 시 각도도 안나고 땅은 진흙에 돌흙에 팩도 잘 안들어가요.

 

오징어팩도 데크에 일부 공간에만 들어가고 오래되서 안들어가더라구요.

 

 

 

 

위에 보이는 123번 124번도 비슷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자리죠.

 

 

 

울타리 때문에 방향 제한을 나중에 전체 예약이 됐을땐 참 곤란한 캠핑이 되기 딱 좋은 조건을 가졌더라구요.

 

 

여튼 자리 선택과 이웃에 중요한 야영장 같아요.

 

 

 

 

 

 

 

 

 

 

 

 

입구에 있는 화장실과 개수대예요.

 

개수대는 여직 제가 다녀본 개수대중에 손에 꼽을 만큼 지저분 했고 시설이 너무 노후화 되어 있어서 오래된 해수욕장에 개수대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정말 이런 사소한 부분부터 조금씩 고쳐 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 파란색 통이 보이는데 방화사랑 방화수가 이렇게 준비 되어 있고 청소용구 빗자리가 이렇게 있더라구요.

 

아마도 나무에서 떨어지는게 많아서 배치를 해놨겠죠?

 

확실히 이런 사소한 부분은 있으니깐 좋더라구요.

 

 

 

 

 

 

 

 

 

 

이전에는 전기가 없었다고 하는데 제가 방문 했을때는 이렇게 전기가 생긴건지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옆에 소화기가 딱 준비 되어 있어서 안심 스럽더라구요.

 

 

근데 정말 신기하게 600와트 넘어가면 저 기계에서 바로 소리를 내요.

 

그렇게 소리가 계속나고 조치가 되지 않으면 전기가 내려 가더라구요.

 

가격도 싸고 전기도 되면 일단 최고에 조건은 완성이긴 하죠.

 

 

 

 

 

 

 

 

 

 

 

추가적으로 계곡? 그냥 물 놀이터?

 

약간에 도랑에 가까운곳이 있어요.

 

근데 물이 너무 너무 차갑더라구요.

 

여기서 아기들 조금 물놀이 할 수 있는 장소정도 되는거 같아요.

 

 

 

 

 

 

 

 

밑에쪽에도 이렇게 물이 흐르는데 물이 적어서 놀기에는 안좋아요.

 

위에 사진 말고는 물놀이 공간이 없다고 보시면 되겠죠?

 

 

 

 

 

 

 

 

 

야영장 위쪽으로 가면 이렇게 사방댐이 있어요.

 

여기서 물놀이 하면 제일 좋을거 같은데 일단 수영금지 물놀이 금지더라구요.

 

 

 

 

 

 

 

예전에는 여기서 물놀이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금지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저기 풀들만 정리하고 하면 최고에 물놀이장이 될텐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데크 간격에 문제와 물놀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여름에 방문하면 좀 많이 아쉬울거 같아요.

 

여름엔 계곡에 물놀이가 최곤데 말이죠.

 

그리고 여긴 벌레보다 정말 날파리가 많았어요.

 

얼마나 많았냐면 그냥 사람이 서 있으면 얼굴 근처로 한 10마리 정도가 계속 윙 윙 거리고 오는데 이것들이 눈으로 막 돌격을 해요.

 

어우 진짜 계속 얼굴 앞에 대고 박수를 몇번을 친건지 그러다가 진짜 포기 했었어요.

 

그리고 또 파리가 많더라구요.

 

습해서 그런지 파리랑 날파리가 너무 많아서 참곤란 했어요.

 

여튼 휴양림은 다 좋은데 어딜 가나 나방과 벌레들 생각 하면 모기장은 꼭 필수 인거 같아요.

 

 

 

2020/07/06 - [캠핑/캠핑장정보] - 평창 국립 두타산자연휴양림 데크 사이트별 자리 정보 및 추천 명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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