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니아 ♪

강원도 고성에 바다앞에 있는 송지호 오토 캠핑장을 소개해드려요. 일단 바다앞이라는 엄청난 매력이 있는곳이예요. 근데 너무 넓어서 어디를 골라야 할지 좀 처럼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해요. 일단 텐트 말고 통나무집을 하고 있으면 통나무집으로 고르시면 되요. 대신 하늘에 별 따기 만큼 어려워요. 왜냐면 딱 10개 밖에 없거든요. 일단 구역이 총 4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고 제일 앞쪽엔 통나무집이 있어요. 예약은 인터넷예약이 가능하구요. 예약 후 좌석 변경이 불가하오니 충분히 확인 후 예약을 해야되요. " 그럼 어떤 자리가 과연 명당일까요? " 1구역 1번 ~ 28번 (28개 사이트) 1구역은 일단 바다에서 통나무집 다음으로 제일 가깝기 때문에 그냥 좋다고 할 수도 있어요. 근데 꼭 알아야 되는게 그늘이 없어요. ..

저번에 말씀드렸던 D구역과 E구역 사이 문제점을 알려드릴려고 해요. 그래서 혹시나 지금 언급하는 자리를 예약 하실 땐 이 부분을 감안하고 예약을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일단 밑에 보시면 E512 자동차캠핑장 구역 보이시죠? 그리고 그 옆에 카라반으로 구성되어 있는 D708 카라반이예요. 지도 상으로 보면 전혀 아무 이상 없어 보이시죠?? 그냥 옆에 카라반이 있다고 아마 생각을 하실거예요. 근데 문제가 있어요. " 어떤 문제? " 밑에 사진 보이시나요? 밑에 보이는 자리가 E512예요. 일단 구역에 선이 있는데 그 라인을 카라반이 침범을 했어요. 그것도 어떤게? 에어콘 실외기가 E구역을 넘어가서 방향도 E512 자리로 향하고 있어요. 어떤 문제점인지 보이시나요? E 구역은 자동차를 옆에 세우고 같이 캠핑을..

드디어 기다리던 휴양림에 야영시설이 오픈을 해요. 아 진짜 휴양림 위주로 캠핑을 다니는 캠퍼에게는 정말 최악 이였어요. 근데 일단은 전부 오픈은 아니예요. 야영장 기준으로 1/2 반만 오픈을 한다고 해요. 좀 더 자세히 살펴 볼게요. ○ 개방대상 : 국립자연휴양림 41개소 -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지정된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개방 제외 산음자연휴양림 아세안자연휴양림 운악산자연휴양림 유명산자연휴양림 중미산자연휴양림 가리왕산자연휴양림 검봉산자연휴양림 대관령자연휴양림 두타산자연휴양림 미천골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백운산자연휴양림 복주산자연휴양림 삼봉자연휴양림 용대자연휴양림 용화산자연휴양림 청태산자연휴양림 화천숲속야영장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황정산자연휴양림 오서산자연휴양림 용현자연휴양림 희리..

강릉에 있는 연곡솔향기캠핑장을 계속 소개를 하고 있는데 또 변경 된 부분이 있어서 설명 드려요. 기존에 F존이라고 해서 컨테이너식으로 복층 원룸이 있었는데 그 컨테이너가 전부 없어지고 D존처럼 카라반으로 전부 변경 됐어요. 그래서 B존도 이제 바다뷰 오션뷰가 많이 늘어났어요. 보이시죠? 기존에 답답했던 환경에서 넓은 시야에 공간으로 변경 됐어요. 그래서 좀 더 좋은 환경에 B사이트로 됐다고 해야할까요?? 멀리서만 봐도 앞쪽에 답답하게 막고 있던게 다 없어졌고 첫줄에 있는 자리는 전부 바다가 조금이라도 보이는 환경으로 변경 됐다고 보시면 되요. 예약 하실때 참고 해주세요. 대신 E존에서 카라반이 들어오고 거실형텐트를 치는 경우에는 확실히 시야가 너무나도 줄어들어요. 그래서 차라리 D존 카라반 사이 공간에 ..

연곡해변솔향기캠핑장은 5월이면 송화가루로 엄청난 꽃가루 바람이 불어요. 일반적으로 날리는 노란색 꽃가루 아시죠?? 바로 그 꽃가루예요. " 송화가루란 무엇일까요? " 송화가루(松花--,표준어: 송홧가루)는 봄철에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이다. 곤충을 이용한 꽃과는 달리 바람을 이용해 수분하는 풍매화인 소나무는 대량의 꽃가루를 만들어 내어 바람에 날려 보내서 수분을 시도한다. 송화가루를 확대하면 두개의 큰 공기주머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구조로 인해 바람에 잘 날라 다닐 수 있다. 형태는 노랗고 연두빛이 나며 고운 가루이다. 한국에서는 이를 모아 식용으로 먹기도 한다. 송화 다식은 궁중음식으로 유명하며 술이나 면에 섞어 먹기도 한다. " 그럼 얼마나 심할까요? " 보이시나요? 자리에 아직 텐트가 들어오..

앞전에 텐트와 타프 이야기를 했어요. 2가지를 골랐으면 이제 필요한건 의자 예요. 그래서 3번째로는 캠핑 의자 이야기 해볼려고 해요. "캠핑 의자는 어떤걸 골라야 할까?" " 용도? " " 무게? " " 캠핑을 하는 방법? " " 디자인? " " 편의성? " 제가 캠핑을 처음 시작 했을땐 코베아라는 회사 밖에 없는 줄알았어요. 그래서 첫번째로 고른 의자도 코베아였어요. 처음엔 이런 부피가 엄청 크고 등이 넓고 목이 받쳐지고 편한 의자를 골랐었어요. 근데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접었을때 크기예요. 다 좋은데 의자 2개를 실으면 이미 트렁크 공간에 어느 정도는 차지 해버린거죠. 만약에 4인 가족이라면 4개를 실어야 되는데 트렁크 반은 찬다고 보시면되요. 결국 크기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또 의자를 바꾸..

캠핑을 좋아하고 연곡을 좋아하고 계속 가고 싶은 캠핑장인데 2020년 A존 추가 데크 공사 이후로 추가 방문을 했는데 데크에 이상한 의문이 있고 이상한 부분이 있었어요. " 어떤 의문일까요?? " 2019년 5월쯤 D존에서 바퀴벌레 50여마리 사건이후로 방문을 안했었어요. D존이라고 하면 바다 바로앞에 있는 데크위에서 캠핑이죠. 뷰나 환경은 엄청 좋아 보였지만 사실 밤엔 공포에 캠핑이였어요. 술만 안먹었으면 집에 갔을 수도 있었죠. 지금은 카라반 자리로 변경을 했지만 그 기존에 있던 데크들은 버렸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월래 C존에 있던 자리에 데크를 추가하고 A존을 만들어 놓은 곳에서 캠핑을 했는데 갑자기 이 생각이 드네요. 2020년 A존 데크 추가 되고 나서 방문 했던 A 141 새로운 자리 예요..

2020년 연곡캠핑장은 계속 변신 중에 있어요. 기존에 있던 A존 데크추가와 C존 노지 자리를 데크를 추가하고 A존으로 변경 등 여러가지 작업을 하고 있어요. 바다 캠핑장 중 시설면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작년에 바퀴벌레 문제로 어마어마한 문제가 계속 발견 됐던 D자리는 이제 아예 데크를 없애고 공사 막바지를 향해서 달려 가고 있어요. 제가 작년 5월 쯤 딱 D자리에서 캠핑을 했는데................ 1시간 동안 잡아서 죽인 바퀴벌레 30여 마리와 전쟁을 했었지요................. 관리소에 반응? 대응은 진짜 실망에 극치 였죠. 관리소 한분이 나오더니 대수롭지 않게 에프킬라 주면 뿌리고 잡으면 된다고 했지만 1마리 2마리가 아니라 수십마리를 본 그날은 악..

캠핑을 하다가 보니 잡동사니에 대한 고민에 빠졌어요. 접시 컵 냄비 코펠 후라이펜 가위 집게 숟가락 시에라컵 어떻게 해야되지??? 너무 잡다구리들이 여러군데 있는데................................. 그래서 찾다보니깐 행어라는 캠핑용품을 발견했어요. 미니멀웍스에 있었고 종류는 총 4가지였는데 어떤걸 사야되지 고민을 했어요. 미니멀웍스 상품을 눈으로 직접 보고 할 수 있는 매장이 많이 않아서 집에서 줄자로 크기를 가늠하고 이정도면 되겠다 싶은걸로 일단 골랐어요. 저는 그렇게 고른게 인디언행어 M 사이즈 였어요. 구매 이유는 간단했어요. 그 당시만 해도 미니멀웍스 인디언행어 종류 밖에 없었고 미니멀 캠핑에 부합하는 패킹 사이즈와 무게였어요. 밑에 보이는 왼쪽 사이즈가 M 사이즈예요. ..

처음에 캠핑을 갔을땐 멋도 모르고 그냥 코펠 하나만 가지고 다녔어요. 왜냐면 몇년전만 해도 코펠 안에는 전부 다 들어 있었거든요. 접시부터 프라이펜 냄비는 기본이고 국자 주걱 앞접시등 다양한 구성으로 조립하는 형식으로 해서 하나에 구성으로 많이 들고 다녔어요. 근데 요즘 캠핑은 점점 간소화 되고 본인에게 맞는 방식에 제품들을 선호 해요. 그 중에 하나가 반합 스타일인 트란지아 반합이예요. 일단 종류가 2가지인데 어떤걸 선택 해야되나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이게 작은 사이즈 반합이예요. 어느 정도라고 해야되냐면 라면 반개 정도 끓일 수 있는 양이라고 해야할까? 1인분 정도에 요리가 가능하다고 생각 해주시면 되요. 크기는 2가지인데 손잡이 색깔이 2가지예요. 검은색 아니면 빨간색 인데 그래도 손잡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