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니아 ♪

강릉 주문진에 가면 항상 가는곳이 있어요. 바로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죠. 바다에 왔으면 기본 홍게나 오징어회 정도는 먹어줘야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올때마다 들리긴 하지만 사람이 진짜 많아요. 근데 어디서 어떻게 구매를 해야할지 항상 고민을 하죠. 근데 구조를 이해 하면 구매하는 방법이 어렵진 않아요. 초록색: 주문진 어민수산시장 빨간색: 주문진 수산시장 노란색: 주문진수산물좌판풍물시장 이렇게 3군데에서 구매를 할 수 있어요. 3군데 전부 홍게 대게 횟감 등 다 구매 할 수 있지만 다 특징이 틀려요. 주문진어민수산시장 같은 경우에는 횟감이 다 자연산이기 때문에 가격때가 있어요. 그러나 홍게는 여기 흥정만 잘하면 잘 살 수 있죠. 반면 주문진 수산시장은 항상 가는 회센터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요. 수족관을..

강릉에 가면 제일 유명한 해수욕장이 바로 경포대 해수욕장이예요. 근데 경포대 만큼 유명한게 또 있어요. 바로 경포호죠. 경포호는 아이들 뛰어놀수 있는 공간과 잔디로 구성이 되어 있고 경포 아쿠아리움 허균허난설현 기념관 경포 가시연습지도 산책로도 잘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하고 즐기기도 하는거 경포호가 워낙 크다 보니깐 걸어서 보는걸 말고 자전거로 보는 관광이 발전해 있어요. 자전거로 보면 편하게 경포호 한바퀴를 볼 수 있거든요. 경포호 근처에 자전거를 탈려고 보니깐 전부 자전거 가게였어요. 그 중에서 경포대에서 길 건너면 바로 첫번째 집 라고패밀리자전거 가게에서 대여를 했었어요. 다른곳을 가보지도 않은게 어차피 다 똑같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제일 가까..

울산엔 캠핑이나 차박 노지캠핑 바다캠핑 하기 너무 좋은거 같아요. 왠만한 해수욕장에서 야영이 다 되는데 특히 주전에 있는 몽돌 해수욕장이랑 정자에 있는 정자몽돌해수욕장에서는 돌로 되어 있어서 캠핑 하기 좀 더 좋다고 해야할까? 이런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제가 방문한날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다들 원터치 텐트를 비롯하여 거실형 텐트 그냥 텐트 타프 타프스크린까지 풀장비로 셋팅을 해놓으신분들도 있고 차박을 해놓으신분들도 많이 있어요. 여기를 방문하는 이유는 화장실, 음수대, 그리고 취사가 가능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해수욕장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하늘에 별따기예요. 자리가 아침부터 없다고 보시면 되고 주위에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거나 해야되요. 카라반부터 차박까지 자리를 차지하면 빈자리는 없어..

오랜만에 나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양구에 방문을 했는데 점심을 해결 하고 보니깐 양구5일장터에 장날이라서 둘러 봤어요. 장날에 구경하는 재미는 진짜 코로나 전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는데 아쉽더라구요. 양구중앙시장 가운데에 자리를 아예 마련 해놨더라구요. 길거리에 이렇게 빨간 고추도 말려서 널어놨는데 역시 시골 장터 온 느낌이라고 할까? 엄청 반갑더라구요. 일단 양구5일장터 화장실이 중요하죠. 가운데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안에 화장실이 있어요. 자연산 송이부터 국내산 몸에 좋은 산양삼, 항암 당뇨 혈압에 좋은 국내산 말굽버섯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신발가게. 장날에 핵심이죠. 소떡소떡부터 갖 튀겨낸 도너츠들. 원산지 표기도 잘 해놨더라구요. 핫도그 단돈 천원. 흡입 했네요. 팟도넛, 고로게, 슈도넛, 케익..

경기도 이천에 있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에 방문을 했어요. 나이키랑 아디다스 뉴발란스 파타고니아 안다나 등등등 모든 제품들이 모여 있는곳인데 백화점보다 싼곳이고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물건을 볼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 아울렛 매장이죠. 정말 잘 찾아보면 시즌은 지났지만 괜찮은 물건들을 득템 할 수 있는곳이기도 해서 쇼핑에 재미가 있는곳이예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만 가다가 롯데 아울렛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 했는데 똑같더라구요. 일단 파타고니아 매장은 2층 스포츠 공간에 있어요. 1층엔 아디다스 나이키 대형 매장이 있는데 거기서도 정말 잘 고르면 득템 ^^ 백화점 파타고니아 매장 말고는 방문해본적이 없었는데 아울렛 파타고니아 매장은 어떨까 궁금하더라구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와서 좀 안쪽에 있고 엘..

당진에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요. 바로 삽교천이죠. 거기에 보니깐 시외버스도 운행을 따로 하더라구요. 딱 보자마자 을왕리처럼 관광지가 생각 나더라구요. 엄청난 조개구이와 횟집 음식들이 즐비하고 놀이 공원까지 딱 놀기 좋은 곳이더라구요. 삽교천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엔 하나로마트도 있고 작은 시골 마을 터미널처럼 정겹다고 해야할까? 대기 의자도 약 10자리 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았고 서울이나 근처에서 온 커플들도 있었어요. 버스는 생각보다 가는곳이 많았어요. 역시 시외버스에 위력이라고 할까? 서울 (일반 6700원 , 우등 8700원) 07:20 08:25 09:45 10:15 11:45 13:25 15:25 17:25 19:15 (빨간색은 우등) 서울로 가는 첫차는 7시 20분 막차는 ..

강원도 횡성에 루지 체험장이 오픈을 했어요. 루지란? 체육 썰매를 타고 약 1,000미터의 얼음 코스를 활주하여 시간을 겨루는 겨울 스포츠. 또는 그 썰매. 1인승은 4회의 활주 시간을 합친 것, 남자 2인승은 2회의 시간을 합친 것으로 우열을 가린다. 이런 내용에 스포츠를 말하는건데 얼음이 아닌 그냥 도로에서 체험형으로 진행 하는 체험장이예요. 신기하쥬? 정확한 오픈은 2020년 8월 12일날 오픈을 했어요. 횡성 루지체험장은 조선시대 서울 강릉을 오가던 유일한 관동옛길(국도42호선)이 교통의 발달로 터널이 생기며 폐쇄되어 방치되었던 도로에 지자체 직영으로는 최초로 횡성군에서 별도의 개발행위 없이 친환경적으로 개발한 사업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고 해요. 횡성루지는 국도 42호선 전재-우천면 오원리 구간..

부산 기장쪽에 핫플을 찾았어요. 근데 기장쪽 바다 카페들만 나왔는데 갑자기 보니깐 식물원 수목원 이렇게 해서 아홉산숲이 나오더라구요. 부산에서 바다가 아니라 숲이라? 아주 생소 했어요. 근데 블로그 후기나 리뷰 후기 인스타 후기를 보니깐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방금 하기로 결정하고 방문 했어요. 입구에 주차장에 있어요. 3구역 정도로 되어 있는데 무료 주차장이예요. 그냥 편한곳에 주차를 하면 되요. 입구앞에 주차장이 있긴한거 같은데 제가 갔을때는 거기는 폐쇄 되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에 보이는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야되요. 이렇게 표지판이 있는데 이길 따라 약 30미터 정도 올라가면 입구가 나와요. 아홉산숲이란? 여기 부산 기장 철마면 아홉산 자락에 한 집안에서 400년 가까이 가꾸고 지켜온 숲이예요...

강원도 고성 봉수대해수욕장에 가면 이런 몽골텐트? 그늘막 텐트들이 셋팅이 되어 있어요. 당연히 비용을 내야지 아마도 이용을 할 수 있겠죠? 자세히 한번 살펴볼게요. 해수욕장 한 가운데 이렇게 세줄 정도로 여러개 있어요. 근데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왜냐면 일단 당일치기로 오는 사람도 본인에 그늘막텐트나 원터치텐트를 다 하나씩 가지고 다니고 릴렉스체어 의자에 테이블도 다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용하는 사람이 적지만 인원이 많은 식구들은 대여를 해서 사용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앞쪽이나 옆으로 원터치텐트나 그늘막을 쳐도 되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있었구요. 해수욕장에서 뒤로 바로본 모습인데 생각보다 웅장하더라구요. 이름: MQ텐트 이용시간: 09:00 ~ ..

부산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에 관해서 알려드릴게요. 다대포해수욕장은 부산 해수욕장 중 하나인데 밀물과 썰물 서해처럼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제일 좋은 해수욕장 중이 하나로 꼽히는 곳이예요. 또 부산 서핑에 메카라고 하죠. 바로 거기가 여기 다대포해수욕장이예요. 다대포해수욕장 종합안내도를 보면 화장실은 총 4군데가 있고 여름엔 해변 근처에 간이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가 되어 있어요. 아주 넓은 공간으로 조성이 되어 있고 소나무 그늘도 잘 되어 있어서 추천 해드리고 싶은 해수욕장 중 하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긴 특이하게 바다와 강이 만나는곳에 생성된 해수욕장이라서 서해랑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물이 빠지고 물이 들어오고 부산에 이런곳이 있는줄 모르셨죠? 낙동강하구 습지보호지역으로도 되어 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