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물생활

싸다군 네오 소일 컴팩트 8L 파워샌드 저면 3종 수이사쿠 환수 사이펀 구입 후기

해바니아 2020. 11. 4. 13:50
반응형

 

마트 구피 몇마리를 키우다가 얼떨결에 당근에서 블랙구피 4마리를 나눔 하길래 나눔 받고 새끼를 낳아서 키운지 벌써 1년이 다 되가네요.

나눔 받은 숫컷이랑 암컷구피들은 다 죽었지만 자식은 50마리 이상 낳아서 아직도 살고 있는데 요즘은 어항을 보다가 너무 신경을 안써준거 같아서 수초에 대해서 막 알아 봤어요.

근데 일단 바닥재부터가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유튜브도 보고 여러가지 찾아봤는데 소일을 깔아야 한다고 많이들 추천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일을 사기로 결정을 하고 알아보니깐 소일 종류도 또 많은거예요. 도대체 어떤걸 사야되지 하다가 네오 소일이라는걸 알게 됐고 네오 소일도 종류가 총 4가지 정도로 분류 되는데 새우 전용이 있고 물고기 전용이 있고 하더라구요. 잘은 모르지만 여튼 여러가지 찾아보다가 샌드라고 해서 영양제 흙 그것도 사야된다고 해서 처음엔 아마존 샌드를 살려고 했는데 따로 구매하니깐 금액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에서 후기가 제일 많은걸 검색 했더니 딱 나온게 바로 싸다군 어항용품 파는 싸이트였어요.

찾아보니깐 서비스가 그렇게 좋다고 해서 가격은 다 비슷한거 같고 필요한걸 한번에 팔아서 일단 구입을 하게 됐어요.

 

 

 

 

 

주문과 동시에 그날 발송이 됐고 다음날 도착했어요.

정말 빨리 오더라구요.

 

 

 

 

 

씨앗수초도 함께 시켰는데 발아매트가 있으면 좋다고 해서 같이 주문을 했어요.

아직 바빠서 씨앗수초는 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여러가지 서비스가 왔는데 흙종류? 용어를 잘 몰라서 모던블랙샌드 레드솔라샌드 로맨틱로즈샌드 파라오골드샌드 금사 등등 다양한 샌드들이 소포장해서 샘플로 써보라고 보내주더라구요.

 

그리고 추가로 네오A 생박테리아 2봉지랑 큰 네오V 블랙 150ml 한통도 같이 왔어요. 이건 아마도 서비스 물품이 아닐까 싶네요.

네오A는 써봤는데 네오V는 써본적이 없어요.

아직도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그냥 가지고만 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워샌드는 메이커가 따로 있는건 아니고 싸다군에서 제작을 하는 파워샌드인거 같았어요. 수조 바닥면적당 필요한 파워샌드 양을 착하게 적혀 있더라구요.

 

 

 

 

 

네오 소일 컴팩트 8리터 양이 어마 어마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어느정도겠지 했는데 엄청 무겁고 크더라구요.

쌀 10KG 정도에 크기와 무게 정도라고할까?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설명서가 뒤에 있었어요.

제일 중요한게 소일을 씻지 말고 셋팅하는게 핵심이라고 하더라구요.

8L 소일은 50L 수조에 적합하다고 하는데 저희는 약 60센치 길이에 어항이니깐 충분한거 같았어요.

 

 

 

 

 

 

싸구려 물빼는거 쓰다가 고장이 나서 열받아서 이번엔 수이사쿠 환수 사이펀 라쥐 사이즈도 함께 구매를 해버렸어요.

싸구려 어항 용품 다이소 어항 용품을 자꾸 사니깐 망가지는게 계속 발생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큰맘 먹고 괜찮은 제품을 구입 했어요. 솔직히 사이펀은 물빼는 용도에 제품은 어떤 브랜드에 어떤 제품이 있는지도 모르거든요.

그냥 싸다군에 이게 있고 후기 동영상이 있어서 구입을 했어요.

 

 

 

 

 

모든 설명은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블로그에 나와 있는 유튜브를 보고 조립 하시면 되요.

 

 

 

 

 

조립 방법은 그림 보고 해도 간단하고 모르면 싸다군 유튜브를 보고 하시는게 제일 빠른거 같아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어항 셋팅을 시작해 볼까요?

 

첫번째로 저면 3종 활성첨가제 바닥에 먼저 골고루 뿌려주세요. (사진을 못찍음)

두번째로 파워샌드를 그 위에 골고루 펼쳐서 깔아주세요.

세번째로 네오 소일 컴팩트를 골고루 펼쳐서 깔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네번째로 소일을 담겨있는 큰봉지를 소일 위에 올려 놓고 물을 부었어요.

 

생각보다 물이 탁해지거나 그러지 않았고 바로 여과기를 돌렸더니 여과기가 색깔이 좀 많이 바뀌더라구요.

 

 

 

 

 

 

 

1시간 정도 되니깐 물이 점점 맑아졌고 다음날 일어 나보니깐 완전 맑아져 있었어요.

 

구피를 처음 키울땐 그냥 키우면 되겠지 했는데 구피도 정말 강아지처럼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요.

여과기도 사야되고 먹이도 사야되고 히터계도 사야되고 아프면 약도 사야되고 엄청 다양해요.

구피라는게 1마리 죽으면 1마리 혼자 남으면 아쉬워서 또 사오고 계속 사오다 보니깐 이렇게 많아지고 커져 버렸네요.

물고기 멍이라고 해서 조명을 켜놓고 아무생각 없이 어항을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 해소 잡생각 해소가 되는점이 장점이라서 많이 사람들이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한번빠지니깐 계속 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다양한 열대어 종류를 키워보고 싶긴 하네요.

베타를 키워 봤는데 너무 어려웠어요. 공부도 해야되고 물고기는 모르는상태에서 키우는건 절대 반대 합니다.

물고기가 생각보다 병도 잘 오고 많이 아프더라구요. 이게 머라고 죽을땐 마음이 아팠어요.

 

여튼 1년만에 생일축하기념으로 블랙구피랑 이번에 나눔 받은 알풀 2마리 소일 어항 셋팅을 해줬는데 기분이 좋네요.

생일 기념 선물이라고 퉁칠려구요. 감사합니다.

내 돈 주고 산 후기.

 

 

 

 

 

 

 

 

 

2020/10/27 - [생활정보/제품] - 리글라스 슈퍼나노 프리미엄 스펀지 여과기 LS-L 오션 스펀지 여과기 XY 구입 후기 초기 여과기 세팅 방법

2020/08/02 - [생활정보/제품] - 다이소 수질중화제 구피비타민 수질박테리아 관상어 물생활 용품 정보

 

반응형